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2021. 12. 22. [뉴스G] 성탄절 앞두고 미국, 크리스마스트리 부족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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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home.ebs.co.kr/ebsnews/menu1/... [EBS 뉴스G] 용경빈 아나운서 오늘의 뉴스G는 어떤 내용입니까. 길금희 기자 크리스마스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런데 미국에서는 기후 위기 때문에 크리스마스트리로 쓸 나무가 부족하답니다. 오죽하면 트리를 사고 싶으면 산타에게 부탁해야 한다는 농담도 나옵니다. 뉴스G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미국 크리스마스트리 협회'에 따르면 이번 크리스마스에 미국의 9천 4백만 가구가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는 전체 가구의 75%에 해당하는데요, 크리스마스트리는 농장에서 재배한 생목 트리가 16%, 인조 트리가 84%를 차지합니다. 문제는 올해 크리스마스트리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겁니다. 미국에서 태평양 북서부 지역은 생목 트리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으로, 매년 5백만 그루를 공급하는데, 올해는 폭염과 가뭄 등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해 생산되는 나무의 10%가 손상됐습니다. 크리스마스트리로 사용되는 나무는 대부분 침엽수인데, 침엽수는 온도 변화에 민감해 기후변화에 더욱 취약합니다. 한편, 인조 트리는 대부분 중국에서 오는데 코로나로 인한 공급망 문제로 미국에 도착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크리스마스트리 가격이 전년보다 30%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지금처럼 집에 장식하는 크리스마스트리는 16세기 독일에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설에는 종교 개혁가인 마르틴 루터가 숲에서 상록수 한 그루를 가져와 촛불을 밝힌 것에서 시작됐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이후 크리스마스트리는 독일에서 미국으로 전파되며 중요한 크리스마스 문화가 됐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크리스마스트리 부족 사태가 일어나고, 환경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추구하는 크리스마스트리가 제안되고 있습니다. 인조 트리는 PVC 즉 폴리염화비닐 성분이 함유돼 있어서 제조와 폐기 과정에서 유독성 물질을 내뿜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돼 소비자에게 오기까지 배출되는 탄소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생목 트리는 잘리거나 불에 탈 때 저장해둔 탄소를 다시 대기로 방출하게 됩니다. 이에 환경운동가들은 크리스마스트리를 한번 구매하면 오래 재사용할 것을 강조하며, 나무 대신에 책을 쌓아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거나, 땅에 떨어져있는 나뭇가지를 주워 장식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 이제 며칠 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환경을 생각하며 지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