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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오후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에서 산불이 나 5시간 넘게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현재 산불 2단계를 발령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효경 기자, 현장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저는 지금 산불이 난 현장 주변에 있습니다. 산 곳곳에서 흰 연기가 솟아오르고 있고, 주변은 매캐한 냄새가 가득합니다. 해가 지기 전까지 불을 끄려는 헬기도 수시로 오갔습니다. 경남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야산에서 불 이난 건 오늘(11일) 오후 1시 20분쯤입니다. 산림청은 불이 난 지 2시간 반 만인 오후 5시 50분 기준으로 산불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현재까지 진화율은 20%입니다. 헬기 31대와 특수진화대 등 진화대원 360여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현재까지 산불영향구역은 71ha, 불길은 4.1km 가운데 3.2km정도가 남았습니다. [앵커] 진화 작업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데, 현장에 어떤 어려움이 있나요? [기자] 지금 제가 나와 있는 현장에는 평균 풍속이 초속 2m로 비교적 바람이 잔잔한 편입니다. 하지만 불이 난 지점에는 순간 풍속 초속 10m의 강한 바람이 간간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진화헬기 물공급도 쉽지 않습니다. 화재 발생 지점 인근에 계곡이 있기는 하지만 가뭄으로 물이 많지 않고 계곡도 깊어 접근이 쉽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헬기가 15km정도 떨어진 섬진강까지 비행해 물을 공급받고 있습니다. [앵커] 주변 마을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했나요? [기자] 현재까지 민가 피해는 없고 불이 난 지역 인근 암자의 주민 4명이 우선 긴급 대피했습니다. 진화 작업이 길어지자 하동군은 마을주민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렸습니다. 화개면 의신마을 150여 명과 단천마을 30여명이 대상입니다. 현재 주민 40명이 화개초등학교 왕성분교에 대피해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민가 방향으로 방화선을 구축하는 한편, 헬기를 운용할 수 있을 때까지 큰 불을 잡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한편 산림당국은 화목보일러에서 나온 재가 버려지면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불이 완전히 꺼지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하동군 산불 현장에서 KBS 뉴스 김효경입니다. 촬영기자:변성준 지승환/영상편집:김태훈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경남_하동 #산불 #대응_2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