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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의 장애인 부모가 세운 기업 설 앞두고 근심 [생생 네트워크] [앵커] 지적장애인으로만 생산직 직원을 채운 중소기업이 있습니다. 그런데 설을 맞아 흥겨움으로 가득 차야 할 공장에 근심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인지 강종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인천 남동공단의 한 공장. 근로자들이 의료폐기물 수거용기에 고무패킹을 붙이고 완제품을 나르느라 분주합니다. 얼핏 보면 여느 중소기업과 다를 바 없지만 이곳 생산직 직원 20명은 모두 지적장애인입니다. 이들은 직원이면서 동시에 이 회사의 공동 주주이기도 합니다. 이들 부모는 자녀에게 차별없는 일자리를 만들어 주기 위해 넉넉치 않은 형편에도 5년간 월 5만원씩 돈을 모으고 대출을 받아 공장을 직접 차렸습니다. 이곳에서는 일할 수 있는 기쁨에 즐거움이 넘칩니다. [홍충기 / 직원] "힘들어도 재미있어요… (돈 벌면 뭐 하고 싶어요?) 나중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결혼하셔야죠)"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이 회사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의 희망사업체 1호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대규모 생산시스템을 갖춘 업체의 덤핑 공세에 매출액이 절반으로 떨어지며 회사는 존폐 위기에 놓였습니다. 경영난이 심각해지자 장애인 직원들은 손수 편지를 써서 수백개 병원에 거래를 유지해 달라고 호소했지만 돌아온 것은 읽지 않은 채 반송된 편지 뿐입니다. 설을 맞아 김 선물을 받고 잠시 밝은 표정을 되찾지만 월급조차 주기 어려운 형편에 답답함은 가시지 않습니다. [이강유 / 무한유앤아이 대표] "인천지역사회에 있는 큰 병원에서 저희 물건을 좀 같이 구매를 해 주시면…저희하고 더불어 가는 따뜻한 세상을 좀 만들어 가는데 같이 좀 협조 좀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려봅니다." '너와 나, 영원히 함께 평등한 일터'라는 뜻의 회사 이름처럼 장애인 직원들의 꿈이 계속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연합뉴스 강종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http://www.yonhapnewstv.co.kr/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https://goo.gl/VuCJMi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