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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과 음식 그리고 Jazz를 사랑하는 50대 남자의 혼자 떠난 빌뉴스 여행기입니다.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빌뉴스의 비현실적인 도시 풍경 빌뉴스 대성당에 가보았습니다. 마침 미사를 드리고 계시네요. 미사 때 신부님과 신자들이 하는 미사 형식이 한국과 똑같습니다. 전세계 어디나 미사 때 하는 미사 형식은 같은 것 같습니다. 만나는 모두가 천사처럼 친절하고 예쁘고 잘생겼습니다. 멋진 현지인이 추천해준 전통 식당에서 정말 맛있는 뇨끼 만두를 먹었습니다. 이집의 보쉬 스프는 칼칼한 김치국 같이 맛있습니다. 가성비 최고의 리투아니아 전통 음식이었습니다. 결국 못 간 JAZZ BAR JAZZ BAR를 가려고 했는데 주말에만 한다고 합니다. 이곳에 가려고 한참이나 기다렸는데 말이죠. 빌뉴스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도시에서 찾아간 재즈바는 알고 보니 나이트클럽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