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저속노화의 달인들!ㅣ아흔, 운동하기 딱! 좋은 나이ㅣ조 여사의 백세 청춘ㅣ대안스님의 자연 밥상ㅣ가랑마을 장수의 비밀ㅣ흙에 살어리랏다ㅣ한국기행ㅣTV로 보는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1. 아흔, 운동하기 딱! 좋은 나이 91세를 일컫는 망백(望百) 그 나이에도 운동을 멈추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서울 최북단, 기암괴석으로 이름난 도봉산 아랫마을에는 ‘도봉산 왕언니’ 신옥자 씨가 산다. 올해 92세, 약 50년 차 산악인인 신옥자 씨는 70대에 히말라야를 5번이나 정복하고, 구순 잔치도 산에서 했을 정도로 산 사랑이 남다르다. 90세를 훌쩍 넘긴 지금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루도 빠짐없이 집 앞 5분 거리인 도봉산에 오른단다. 심지어 다리 근육을 위해 흙길 대신 바윗길로 올라간다는데~ 매일 오르는 산이 저속노화의 비결이라는 신옥자 씨다. 2. 조 여사의 백세 청춘 올해 나이 101세! 그.러.나 꼿꼿한 허리, 튼튼한 다리 숫자 계산도 빠르게 척척 게다가 텃밭까지 가꾼다?! 그 주인공은 바로 홍성에 사는 조병예 씨 백세가 넘었지만, 마음만은 여전히 이팔청춘~ 저녁 먹은 후 마을 한 바퀴 도는 것은 조 여사의 루틴! 오르막 내리막 매일 30분 정도 걷다 보니 종아리에는 근육도 생겼단다. 그 덕에 강해진 체력으로 자식들과 함께 오일장 구경에 나선다. 과일 장사하던 젊은 시절이 녹아있는 오일장. 같이 장사하던 상인의 딸도 만나고 주머니에서 쌈짓돈 꺼내 자식들에게 국화빵도 사주며 그 시절의 정취를 느껴보는데~ 17살에 시집와 7남매 낳아 키우다 보니 쏜살같이 지나간 세월. 어느새 자식들이 또 자식을 낳아 작년에는 고손주까지 봤으니 이제는 5대가 함께하는 대가족이 됐다. 101년이라는 세월이 빚어낸 조 여사의 특별한 삶을 들여다보자. 3. 대안스님의 자연 밥상 저속노화의 대표 명사, 스님! 자연 속에서 땅이 주는 산물을 먹고, 맑은 공기 마시며 걱정을 쌓지 않는 수행하는 스님의 삶 자체가 저속노화다. ‘금수강산 같다’하여 이름 붙여진 암자, 금수암에는 특별한 스님이 산다. 바로 사찰음식 명장인 대안스님과 친언니인 지은스님이 그 주인공! 사찰음식을 연구하고 알려온 대안스님에게 텃밭에서 키운 채소와 직접 담근 장, 지리산에서 얻은 다양한 산물들은 최고의 식재료! 여기에 스님의 손맛 더해지면 재료 본연의 맛 가득 살린 건강한 자연 밥상이 완성된다. 사실 대안스님은 몸이 안 좋아지며 사찰 음식 연구를 시작했고 2019년 조계종 사찰음식 명장이 되었다. 그러다 언니 지은스님이 신장 투석을 하게 되면서 금수암으로 모셔 왔고 건강이 악화하자, 그간 자신이 연구했던 자연 밥상으로 몸을 치유하기 시작했단다. 그 결과, 스님 두 분 모두 건강을 많이 회복했다고~ 자연에서 난 재료로 사람을 살리는 자연 밥상의 힘을 만나보자. 4. 가랑마을 장수의 비밀 조선시대 실학자 이중환의 택리지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주거지로 극찬한 곳 중 하나가 바로 구례! ‘지리산’, ‘섬진강’, ‘구례 들판’ 이 세 가지는 크고 ‘수려한 경관’, ‘넘치는 소출’, ‘넉넉한 인심’ 이 세 가지는 아름답다하여 삼대삼미(三大三美)의 고장으로 불렸던 곳이다. 구례에서도 장수마을로 알려진 마산면 가랑마을은 예부터 요양원 간 어르신 없고 치매 앓은 어르신 없기로 유명했던 장수 마을이다. 청정 자연이 품은 그곳에서 만난 삼총사 할머니, 평생을 밭일해 가족 건사하느라 꼬부랑 할머니가 됐지만 다른 곳은 아픈 곳 하나 없단다. 90세, 80대 중반인 나이에도 여전히 껌딱지처럼 붙어 다니는 할머니들 아침이면 회관으로 모이는 게 가랑마을 할머니들의 하루 일과! 삼총사 할머니 중 막내는 언니들 챙겨 다 같이 회관으로 향한다. 마을 할머니들 모두 회관에 모이면 식사 준비가 시작된다. 청년(?)층에 속하는 70대는 밭에서 나물 뜯어오고 회관에서 요리까지 도맡아 한다는데~ 할머니들 손에서 뚝딱 완성되는 깻잎김치와 고구마줄기 무침. 이장이 잡아 온 생선으로 도리뱅뱅이까지 끓여내면 그야말로 진수성찬! 가는 곳마다 웃음꽃 만발하는 가랑마을 할머니들의 저속노화의 비밀을 만나보자. 5. 흙에 살어리랏다 순천 조계산 중턱에 위치한 5천 평의 정원 그리고 그 한 가운데 자리 잡은 흙집! 이곳에서 흙에 기대어 사는 박귀심 씨를 만났다. 한때 잘나가는 사업가였던 박귀심 씨는 15년 전 건강이 나빠지며 삶과 죽음의 기로에 섰고, 고향으로 귀촌해 자연 속에서 살기로 결심했단다. 그녀가 귀향하며 제일 먼저 한 일은 흙집 짓는 일. 집을 짓는 데 5년이나 걸렸지만, 자연 친화적인 흙집에 살며 직접 키우는 약초들과 나물로 밥을 해 먹다 보니 놀랍도록 건강을 회복했다고! 그때부터 제대로 흙 만지며 농사를 짓기 시작했고 ‘흙 살리기 전도사’를 자처했다. 흙이 살아야 사람도 산다는 믿음으로 샴푸나 세제는 사용하지 않고, 플라스틱도 사용도 줄이며 건강한 땅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데~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믿으며 남편과 같이 친환경 삶을 살고 있는 박귀심 씨. 삶의 끝에서 부부를 살린 흙 이야기를 만나보자. #한국기행#저속노화달인#91세#도봉산#도봉산왕언니#등산#홍성#101세#조여사#장수비결#5대#대가족#금수암#사찰음식명장#대안스님#자연밥상#가랑마을할머니들#장수마을#순천#조계산#흙집#흙의힘#자연치유의힘#귀향부부#tv로보는골라듄다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