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gㅣ호숫가 작은집 일상ㅣ고마운 친구에게 줄 엽서 만들기, 드라이 플라워 액자 만들기ㅣ귤을 넣은 홍차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Vlogㅣ호숫가 작은집 일상ㅣ고마운 친구에게 줄 엽서 만들기, 드라이 플라워 액자 만들기ㅣ귤을 넣은 홍차

#자잘 #작은집 #힐링 아직 꽃샘 추위가 있지만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어요. 삼 월도 벌써 중순이 지났네요. 시간은 왜 이렇게 빠르게 흐르는지. 지나간 시간을 아쉬워하지 않고 매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하루 하루를 살아가려 노력합니다. 매일 산책을 하고 싶지만 (제가 사는 곳은 시골이라 코로나 걱정이 없어요.) 그러지 못할 때는 집 앞에 있는 나무라도 들여다보며 자연의 변화를 느끼고 느긋해지려고, 시간에 쫓기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삼 월의 식물 달력은 색이 칙칙해요. 아직 화사한 꽃이 피지 않았거든요. 추운 겨울 동안 집안에만 있다가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하기 좋은 계절이 되니 자꾸 밖으로 나가고 싶네요. 그동안 못 만났던 친구도 보고 싶고. 그래서 시간이 있을 때 미리 준비해 두려고요. 직접 말린 꽃으로 만든 액자와 엽서. 별거 아니지만 여러 개를 쟁여 놓으면(마치 김장을 한 것처럼) 갑자기 친구를 만나게 되더라도 들고 나갈 수 있어요. 엽서에 손글씨로 인사만 해도 받는 친구들이 모두 좋아해 준답니다. 액자와 종이 말린 꽃만 있으면 큰 돈을 쓰지 않고 정성이 들어간 선물을 할 수 있어서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부담이 없어요. 귤의 계절, 겨울에만 먹는 귤홍차. 귤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어요. 그럼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하루 되세요. 📑 구독과 좋아요는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