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ctor Message] 🕣🚑간암은 대부분 원인 질환이 있다! 간암의 고위험군과 수술법을 알아보자 _ 경희대병원 간,담도,췌장외과 김범수 교수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Doctor Message] 🕣🚑간암은 대부분 원인 질환이 있다! 간암의 고위험군과 수술법을 알아보자 _ 경희대병원 간,담도,췌장외과 김범수 교수

평소 궁금했던 건강 관련 정보를 의사 선생님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 - [#경희의료원​​​ 닥터 메세지] #간암 #김범수 👍영상 제작 : 김효진PD, 김지수PD #고공기획 경희대병원 간담도췌장외과 김범수 교수님을 모시고 간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0:00 인트로 0:09 교수님 소개 0:27 어떤 환자군이 가장 많은가요? 0:47 간암의 검사법 1:20 고위험군이란? 2:05 치료법의 종류 3:50 치료 시 고려해야 할 사항 4:34 복강경 간절제술이 불가한 경우 5:07 경희대병원의 강점 5:50 수술 후 관리법 6:19 하고 싶은 말 1. 교수님 소개 경희의료원에서 간담도췌장외과에서 근무하고 있고 간암, 간이식, 췌장질환, 담낭질환, 담도질환을 하고 있습니다. 주로 이제 간암과 양성종양의 간종양을 하고 있고 간암뿐만 아니라 간경변증에서 간이식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2. 어떤 환자군이 가장 많은가요? 한 50대에서 60대, 또한 최근에 사회활동이 왕성한 40대의 환자에서도 간암 사망률이 굉장히 올라가고 있습니다. 간암은 조기에 잘 발견을 해 진단하고 조기에 치료가 가장 중요합니다. 3. 간암의 검사법 간암은 대부분 원인 질환이 있는 경우가 한 90%정도 됩니다. 최근에는 이제 알코올성 간질환 뿐만 아니라 비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인해서 만성 간경변증으로 진행하여서 간암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고위험군 환자에서는 주기적으로 정기적으로 약 6개월 정도의 혈액검사와 종양표시자 검사와 간 초음파 등을 실시해서 조기에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4. 고위험군이란? 간암은 대부분 원인인자가 있기 때문에 고위험군에서 간암으로 이행되는 경우가 한 60%~70% 정도 됩니다. 고위험군으로는 B형 간염,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또 알코올성 간질환, 비알코올성 간질환, 간경변증 등이 간암으로 진행되는 고위험군입니다. 따라서 이런 고위험군, 특히 40세 이상의 고위험군들은 알파태아단백이라는 종양표지자 검사와 간 초음파를 통해서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해야 되고 이러므로 조기에 간암을 발견할 수 있어서 완치에 가깝게 치료를 할 수 가 있습니다. 5. 치료법의 종류는? 먼저 간암의 치료는 가장 중요한 것이 간절제술입니다. 간절제술이 가장 1차적인 치료법이 되고 그 외에 고주파 치료, 물론 크기가 한 2cm 미만의 암종일 때 고주파 치료를 합니다. 3개 이상의 결절이나 암이 발견됐을 때는 항암 화학 색전술, 경동맥 화학 색전술을 시행합니다. 그 외에도 간문맥이나 혈관 침범이 있는 경우에는 전신 항암 요법을 시행합니다. 하지만 이제 간암 환자들은 대부분 간경변증이 동반되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간경변증과 간암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간이식입니다. 그래서 이런 환자에게서는 간절제술이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간이식을 고려해야 합니다. 물론 크기가 단일 간암인 경우에 5cm 미만이고, 또 3개 미만의 간암에서 최고 3cm 미만인 경우 그리고 간혈관 침범이 없어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 간이식을 함으로써 4년 생존률을 약 75%까지 성적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간암수술도 개복 간절제술 뿐만 아니라 복강경 간절제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습니다. 복강경 간절제술이라고 하면 투관침을 우상복부에서 세 개에서 네 개의 혹은 다섯 개, 여섯 개의 투관침을 삽입해서 간 절제를 하는 방식입니다. 2차원 영상을 통해서 혹은 수술기구를 통해서 간 절제수술을 하는 것인데 장점은 개복술에 비해서 회복 기간이 빠르고 흉터도 작고 복귀가 빠르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고 또 종양학적으로도 최근에 개복술과 크게 다르지 않게 성적이 확보되어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복강경 간절제술을 많이 시행하고 있고 필요에 따라서 로봇 간절제술도 일부 환자에게서 선택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6. 치료 시 고려해야할 사항 간암 환자들은 일단 진단도 중요하지만 치료법이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그리고 간경변증을 동반하고 있기 때문에 수술적인 치료를 할 때 잘 결정을 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수술 후에 수술만 잘 됐다고 환자가 회복되는 것이 아니고 간경변증으로 인해서 수술 후에 간부전에 빠질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외과 의사로서는 굉장히 어려운 부분입니다. 수술 전, 전 처치와 간을 크게 하는 방법도 있고 또 수술 전 잔존 간기능이 얼마나 남아 있는지를 확인 후에 간절제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리고 잔존 간기능이 많이 남아있지 않다면 간이식까지 고려를 하게 됩니다. 7. 복강경 간절제술이 불가한 경우 이전에 복강경 간절제술의 난이도에 따라서 보통 자외분절이나 우하분절에 있는 5cm 미만의 종양 간암인 경우에 주로 시행을 하였는데 최근에는 이제 그 영역을 점점 확대를 해서 어려운 부근에 있는 종양도 복강경 간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가이드라인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너무 거대한 암종은 처음부터 시행하는 것은 좀 피해야 되겠습니다. 8. 경희대병원의 강점 간암의 치료는 상당히 복잡하고 어렵습니다. 따라서 환자가 병원에 방문했을 때 저희는 간암진료실이 따로 있어서 환자를 최초 종양내과나 방사선종양학과, 소화기내과, 간외과 등에서 먼저 신속하게 환자를 보면서 어려운 환자가 있다면 다학제적 컨퍼런스를 통해서 어떤 치료가 가장 좋을지 서로 의논하고 상의를 한 다음에 신속하게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그런 복잡한 간암 환자에 있어서 방사선 색전술이나 경동맥 화학 색전술을 통해서 먼저 치료를 한 다음에 간절제술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9. 수술 후 관리법 수술 후에 정기적인 외래진료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B형 간염이 가장 많습니다. 한 60~70% 정도는 B형 간염에 의한 간암이 되는데 B형 간염 환자들은 항바이러스제를 지속적으로 복용함으로써 간암 재발을 많이 낮출 수가 있습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을 유지하고 알코올은 당연히 피해야 합니다. 10. 하고 싶은 말 간암은 환자뿐만 아니라 외과의사한테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간암은 조기에 발견된다면 치료가 가능하고 절대로 정말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조기치료로 완치를 할 수 있는 질병으로서 고위험군들은 주기적으로 외래 방문을 통해 조기진단과 조기치료를 통해서 완치를 기대할 수가 있겠습니다. #경희대병원 #간암 #간이식 #간경화 #간경변 #수술 #간담도췌장외과 #김범수 #doctormess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