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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귀촌 #순천시 #캠핑 이 영상은 캠핑밴라이프 인 순천 프로젝트에 참여한 참가팀이 직접 만든 콘텐츠입니다. 참가팀 소개 🚐 "문자&아들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은 73세 어머니 김문자님과 퇴직 후 귀촌 계획을 세우며 삶의 터닝포인트를 찾고 있던 아들 황의성님. 어머니의 병세로 쉽지 않은 여행이겠지만, 마지막 여행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어머님의 손을 꼬옥 잡는, 효심 가득한 아들입니다. 이런 아들의 마음을 아는지, 어머니는 소녀처럼 밝고 유쾌한 농담을 자주 던지며 주변을 즐겁게 합니다. 모자는 순천에서 지내며 유독 하늘이 참 맑고 구름이 예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순천의 한적한 해변가에 들어가 지내며 일몰, 일출을 보고 나오면 '아, 이렇게 여유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때, 의성님은 좀 더 깊은 고민을 해보기도 해요. "순천에으로 귀촌해 살아보면 어떨까?" 밴라이프인순천을 통해 연결고리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서두를 것 없이, 모자의 속도로, 캠핑카로 찬찬히 순천을 둘러봅니다. 캠핑밴라이프인순천은 장작, 순천시문화도시센터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