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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사드갈등 평행선 [앵커] 한중관계는 갑자기 불거진 사드 문제로 계속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양국은 이달초 성사된 정상회담에서 갈등 관리 쪽에 무게를 두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런 갈등 국면이 쉽게 가라앉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준삼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5일 항저우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사드문제 갈등을 최소한 외부로는 노출하지 않았습니다. 두 정상은 공개된 모두발언에서 역사적 인연을 부각했습니다.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항저우는 한국과 특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1930년 일본의 침략을 막기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3년 정도 활동했습니다." [박근혜 / 대통령] "중국과의 오래 전 소중한 인연에 대해 중국이 독립투쟁을 잘 도와준데 대해 감사드리고 또 그런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대화에는 미묘한 신경전도 담겼습니다. 시 주석은 한국의 독립 운동에 대한 과거 중국의 지원을 강조하며 한국이 한중관계를 중시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고 박 대통령은 구동화이, 즉 생각이 서로 다른 점까지도 없애나가자며 역시 사드 갈등을 우회적으로 거론했습니다. 이어진 비공개 회담에서 두 정상은 사드 문제에 대한 분명한 입장차를 재확인했습니다. 양국 정상의 이런 만남은 양국이 앞으로 사드 문제를 당분한 적절한 수준에서 관리할 필요성에 공감했음을 짐작케합니다. 전문가들은 중국이 현 단계에서 노골적으로 사드보복 등을 가할 가능성은 많지 않다고 전망합니다. 그러나 이는 뒤집어보면 사드의 한반도 반입 등 사드 배치 작업이 가속화되면 중국도 대응수위를 끌어올릴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연합뉴스TV 이준삼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