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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화가 이중섭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이중섭의 작품과 자료를 모두 망라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가족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으로 가난과 질병을 어렵게 견뎌 나갔던 작가의 아픔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습니다. 임수근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1956년 이중섭이 숨지던 해에 그린 유화입니다. 초가집 창에 힘없이 기대어 앉은 남자, 가족을 그리워하며 영양실조와 간염으로 숨진 화가 이중섭을 연상시킵니다. 이중섭은 작품 속에 늘 가난과 가족, 그리움을 담았습니다. 담뱃갑 속지에 그린 은지화 안에도 제주 서귀포 피난 시절 사랑하는 가족과의 추억이 가득합니다. 1916년에 태어나 불과 마흔 살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화가 이중섭. 이중섭 탄생 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중섭의 유화와 은지화, 엽서화 등 300여 점의 작품과 자료가 총망라됐습니다. [김인혜 /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 이중섭이 1970년대 신화적 존재가 되면서 작품이 전국에 흩어지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그 모든 작품을 모으고 또 많은 연구자의 도움으로 아카이브(자료)도 모아서 이 분의 전 생애를 퍼즐처럼 맞추는 작업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일본 유학 시절 그린 유화가 처음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강승완 /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1실장 : 습작 같은 느낌도 있지만 이중섭만의 개성, 표현적인 특질을 잘 보여주는 작업으로 보입니다.] 식민과 해방, 전쟁으로 이어진 혼돈기에 정처없는 삶을 살아내야 했던 화가 이중섭. 1970년대 이후 폭발적 사랑을 받으며 국민작가로 추앙받는 데에는 고단했던 그의 삶에 대한 연민과 공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YTN 임수근[[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6_20160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