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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기도 박기범 너를 견디는 일이 가장 낮은 곳에 고이는 눈물이 아니라 마른 땅을 적시는 아침 이슬이기를 소망한다 기다림 또한 너에게 닿는 길이 되어 내 안의 가장 깊은 그늘마저 너를 향해 저무는 빛이 된다면 좋겠다 햇살이 창가에 잠시 머물다 떠나는 것은 결코 작별이 아니라 내일 다시 올 자리를 비워두는 배려이듯 먼 길 돌아 제 몸을 태워 하늘을 메우는 별들처럼 그리움도 네가 보지 못하는 곳에서 가장 뜨겁게 반짝이기를 바람이 불어오면 눕고 바람이 지나가면 다시 일어서는 풀잎의 마음으로 오늘도 무릎을 굽힌다 풀잎이 눕는 것은 굴복이 아니라 대지의 심장 소리를 듣기 위함이니 너를 사랑하는 일이 세상의 풍경을 바꾸지는 못할지라도 시든 꽃잎 하나를 위로하는 작은 빗줄기 정도는 될 수 있기를 흔들리는 바람 끝에 매달려 간절히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