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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외과 술기 - Suture technique

[Simple suture] Simple suture는 가장 기본적인 suture 방법이며 다양한 suture 법 중 외과 영역에서 가장 흔히 쓰이는 방법으로 simple interrupted suture를 시행해보겠습니다 먼저 모든 suture에서 기본이 되는 자세를 살펴보면, Needle의 proximal 1/3 지점에 needle holder를 직각으로 잡습니다 바늘은 항상 수직으로 들어가도록 합니다 나올 때도 마찬가지이고 항상 들어가고 나오는 면에 수직이 되도록 유의합니다 들어가는 쪽과 나오는 쪽의 길이를 같게 하도록 하고 한번 들어갔다 나온 후에 knot를 만듭니다. Knot는 정타이, 정타이, 그리고 역타이로 만들고 만들어진 knot 가 잘리지 않게 적당한 길이를 두고 cut을 하면 한 땀이 완성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마무리된 후에는 forcep을 이용해 skin 의 edge가 잘 맞도록 합니다. [Vertical mattress suture] Vertical mattress suture는 기본적으로 깊고 큰 상처에서 전체 layer를 cover함과 동시에 inversion이 잘 될만한 병변에서 edge를 잘 맞추기 위한 suture법입니다 Swelling이 심하거나 tension이 많이 걸리는 wound에 적합한 suture 방법으로 Far far near near suture라고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needle은 항상 proximal 1/3위치에 needle holder를 직각으로 잡아주고, 바늘이 들어가고 나올 때는 항상 수직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먼저, 먼거리를 수직으로 들어가서 다시 바닥을 긁으면서 반대편의 먼거리로 나옵니다 같은 길이가 되도록 유의합니다 그다음, 바늘을 반대 방향으로 needle holder에 잡아 반대 방향으로 들어갑니다 Dermal-epidermal junction에 찌르고 들어가, 마찬가지로 반대쪽도 같은 깊이로 나와서 Skin edge가 약간 eversion 되도록 hand tie 또는 기계 tie를 적어도 3~4번 시행하여 knot를 만들어줍니다. 다시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마무리된 후에는 forcep을 이용해 skin 의 edge가 잘 맞도록 합니다. [Subcuticular running suture] Subcuticular running suture는 가장 cosmetic한 suture방법입니다. Dermal layer를 따라 absorbable suture material로 suture하기 때문에 나중에 stich out을 해야 할 필요가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needle은 항상 proximal 1/3위치에 needle holder를 직각으로 잡아줍니다. Interrupted suture와 달리 이번에는 수직으로 들어가지 않습니다. 안쪽에서 바깥으로 나와서 knot를 만드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Knot가 깊게 있기 때문에 supf layer 로 좀더 나옵니다.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인 suture의 시작이 되겠습니다 Dermal layer를 따라 ‘ㄹ’자를 그리면서 가는 suture로 매번 실을 당기면 반대쪽과 edge가 맞아지면서 다음 바늘이 들어가야 할 위치가 나옵니다. 계속 연결해서 dermal layer를 타고 가기 때문에 겉에는 실자국이 보이지 않게 되고 나중에도 suture했던 기찻길 모양이 없게 됩니다. 끝으로 갈수록 땀의 크기를 줄여주면 dog-ear가 생기는 걸 줄여줄 수 있습니다. 끝에 한땀 정도가 남았을 때 Deep layer쪽으로 바늘을 넣어 knot를 만듭니다 효과적으로 피부 안쪽에 숨기기 위해 피부 밖으로 바늘을 빼서 잡아당기면서 실을 잘라주면 knot가 피부 밖으로 튀어나올 위험이 줄어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