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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CBS는 휴가철을 맞아 이웃을 위해 땀 흘리는 특별한 휴가를 보내는 이들을 만나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무주택 서민들을 위한 집짓기 활동을 펼쳐온 기독 NGO 해비타트와 함께 건축 봉사에 나선 사람들을 만나봤습니다. 오요셉 기자입니다. [기자] 충남 천안의 한 공사현장. 35도가 넘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지붕에 합판을 대는 작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현장음] 뚝딱뚝딱 익숙하지 않은 못질이지만 진지한 표정으로 연신 구슬땀을 흘리는 이들은 해비타트 번개건축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입니다. 번개건축이란, 다수의 봉사자들이 일정 기간 집중적으로 건축에 참여하는 초단기 건축 프로젝트입니다. 봉사자들이 지은 보금자리에 무주택 신혼부부와 차상위 계층, 장애인 가족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이 입주하게 됩니다. 시원한 피서지 대신, 내리쬐는 뙤약볕에 먼지까지 날리는 건축현장을 택한 150여 명의 봉사자들. 이들은 무더위 속 건축봉사가 힘들긴 하지만 자신들의 수고로 많은 이들이 안락한 보금자리를 갖게 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김광태 장로 / 울산 열방교회 "가족들과 휴가 계획이 있었지만, 과감하게 가족들을 설득시키고 이 봉사활동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무엇보다도 더운 날씨지만 땀 흘리는 보람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뤄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에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번 번개건축엔 외국인 근로자 30여 명도 봉사자로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해비타트가 지어준 외국인 쉼터에서 생활해온 이들로, 자신들이 받은 사랑을 대갚음하기 위해 참가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비다리 러메스 목사 / 하늘중앙교회 외국인 공동체, 네팔 출신 "그 쉼터를 해비타트에서 지어주고 해서 '우리도 가서 시간 내서 참여하고 서로 함께 하는 게 좋겠다' 하니깐 친구들도 다 '의미 있는 시간인 것 같다' 해서 다 같이 오게 됐어요."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참가한 가족 봉사자부터 방학을 이용해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어 참가했다는 대학생들까지. 연령과 사연은 다양해도 타인의 행복을 생각하는 마음은 같았습니다. [인터뷰] 박재호 박종경 / 대구 북구 "휴가라고 해서 시원한 어디 그늘에서만 쉬는 것 아니잖아요. 아들하고 이렇게 같이 오니깐 뜻깊고… 집 없이 있다가 자기 집을 갖게 되는 분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위 속에 흘린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들이 모여 가정을 회복시키는 사랑의 집을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CBS뉴스 오요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