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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키아우 여행이야기 ☆ 라오스 농키아우 ! 강이 잠드는 그림같은 마을.. 라오스 북부. 산맥사이를 따라 구름이 낮게 흐를때, 나는 농키아우로 향했다. 길은 험란했다. 움푹파이고 파손되어 속도를 낼수없고 덜컹거리고 먼지가 뽀얀 거리를 5시간여 벤차량에서 시다린후에야 도착한 농키아우.. 그곳에 사람들의 삶이 조용히 깃들어 있었다. 때묻지 않은 자연속에서의 평화로운 휴식을 동시에 선사하는 매력적인 여행지, 숨막히는 자연의 아름다움.. 농키아우는 고요하다. 심지어 나태하기까지 하다. 남우강은 마치 오래된 노래처럼 낮게 흘렀다. 강위에는 대나무배가 천천히 미끄러졌고, 돚대신 바람이 실은 냄새가 있었다. 젖은흙, 나무타는 연기, 그리고 저녁 밥짓는 냄새. 아이들이 물가에서 소리없이 장난을 치고, 노인은 강가에 앉아 해가 물에 녹아드는걸 바라봤다. 그곳의 시간은 멈춰있었다. 아니 어쩌면 더 천천히 흘렀다고 해야 할까... 나는 리조트 발코니에 앉아 커피를 마셨다. 방안에서 강이 내려다 보이는 강변 리조트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흔들리는 해먹에 누워 그냥 푹 쉰다.. 새들이 산그림자 사이로 흩날렸고, 강물은 해질녁의 붉은 빛을 머금은채 흘러갔다. 그순간 문득 ' 살아 있음 ' 이란 무엇일까 생각했다. 번잡한 도시에서 잊어버린 숨결이, 이곳에서는 바람과 함께 다시 내게 돌아오는듯 했다. 강물위에는 고요히 미끄러지는 나룻배의 그림자가 스치고, 매일아침 짙은 구름과 안개가 감싸고 있는 산과 마을, 남우강은 넓고 느리게 흐른다. 숨막히는 광경. 나는 며칠 이곳에 머물렀다. 밤이 찾아오자 온마을이 적막에 잠겼다. 그러나 그 고요함속엔 수많은 이야기가 들렸다. 강물이 산에 건네는 언어, 별빛이 지붕위로 내려앉는 손길, 그리고 삶과 죽음이 서로 마주앉아 나누는 긴 속삭임... 농키아우에서의 며칠은 마치 한편의 시와 같았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지만, 모든것이 일어나는 순간들... 나는 이곳에서 ' 멈춤 ' 이란 단어의 아름다움을 배웠다. 자연에 파묻혀 조용히 걷고, 천천히 생각하고, 하늘을 자주 올려다 보게 만드는곳, 농키아우는 그런 마을이다. 농키아우는 여행자라면 호불호가 전혀없는 누구라도 좋아할 마을이다. 지금까지 여행지중 가장 좋은곳이다.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강변 뷰, 동남아에서 늘 문제인 소음과 공해에서 벗어날수 있다. 농키아우는 상상이상으로 아름답다. 너무나도 평화로운 농키아우. 남우강변에 늘어선 방갈로와 레스토랑, 카르스트 지형의 석회암산, 자욱한 안개, 천진난만한 아이들, 모든것이 완벽했다. 천혜의 절경, 신선이 살것같은, 숨겨진 보석같은 농키아우. 라오스는 가난한 나라지만, 그들의 마음은 가난하지 않다. 라오인들의 화려하지 않지만 그 소박함이 오히려 마음 가장 깊은곳을 흔든다. 초록이 피어나는 숲과 우뚝솟은 바위산 아래 잔잔한 강물처럼 천천히 흐르고 싶을때, 살랑부는 강바람에 마음속으로 그리던 옛추억이 떠오를때... 가자! 평범한 일상속 작은 쉼터가 되어줄 농키아우로... 돌아오는길, 강가에서 만난 아이가 내게 손을 흔들었다. 그는 말하지 않았지만, 나는, 그 인사속에서 이렇게 들었다. 당신의 시간도, 우리처럼 천천히 흘러가길..... 농키아우는 느림과 자연, 사람의 온기를 가르쳐 주었다. 나는 이제 알것같다. 속도를 늦추는것이야 말로, 진짜 여행이라는것을....... 여행이라는건 계획대로 되는건 없다. 내가 가면 길이고, 또 다른여행이 나를 기다릴것이다. 내가 가면 길이요 진리다.. 여행의 정답은 없다. 투우에서 소가 공격할 힘을 되찾기 위해 숨을 고르는 장소를 ' 케렌시아 ' 라고 부른다. 한치앞을 모르는 불확실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도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쉴수 있는 나를 위한 ' 케렌시아 ' 가 필요하다. 인생에도 쉼표가 필요한게다.. ' 쉼표 ' 를 찍어야 할곳에 ' 마침표 ' 를 찍는 어리석은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케렌시아는 반드시 거창할 장소일 필요는 없다. 나 같은 경우는.. 여행이 " 케렌시아 "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