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이슈] V리그에 뜬 '히잡 스타' 메가…한국 떠나던 날 / 팬들도 고희진 감독도 눈물 '펑펑' - KBS 2025.04.11.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한눈에 이슈] V리그에 뜬 '히잡 스타' 메가…한국 떠나던 날 / 팬들도 고희진 감독도 눈물 '펑펑' - KBS 2025.04.11.

여자배구 정관장의 인도네시아 특급 '메가' 선수가 올 시즌을 끝으로 V리그를 떠납니다. 2023~2024시즌 처음 도입된 아시아 쿼터 선수로 한국 배구에 발을 디딘 메가는 두 번째 시즌인 2024~2025시즌 정규리그에서 득점 3위(802점), 공격 성공률 1위(48.06%), 오픈 1위(42.82%), 퀵오픈 2위(53.61%), 시간차 1위(66.67%), 후위 공격 1위(49.88%) 등의 성적을 기록하며 압도적 지위를 다졌습니다. 특히 봄 배구 들어서는 부상 투혼을 펼치며 '배구 여제' 김연경을 위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흥국생명과 챔피언결정전에선 무릎 통증을 안고 5경기 23세트를 출전해 무려 153득점을 뽑아내기도 했습니다. 메가 선수는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리그 흥행에도 크게 기여했는데요.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메가 선수를 응원하는 해외 팬이 유입하면서 아시아권에서 V리그에 대한 관심도 커졌습니다. 메가의 첫 시즌이 끝난 지난해 4월에는 정관장이 인도네시아 청소년체육부 초청을 받고 친선경기를 떠나기도 했습니다. 챔피언결정전이 끝난 후 메가 선수는 고국으로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요. 소속팀 정관장이 재계약을 원했지만, 가족과 가깝게 지낼 수 있는 동남아 리그로 진로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메가 선수가 한국을 떠나던 10일, 배웅 나온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눈물을 쏟기도 했는데요. 메가 선수의 활약상과 한국 팬들에 전한 마지막 인사까지, 한눈에 이슈로 정리했습니다. 00:00 배구장에 인도네시아 팬 등장!…'히잡 스타' 메가 효과 / 2023.11.07. 뉴스9 01:45 '메가 효과' 정관장, '봄 배구'하더니 인도네시아에서도 특급 인기 / 2024.04.20. 뉴스광장 03:29 'K-배구 전도사' 메가 파워, 다시 코트 강타! / 2024.12.20. 뉴스9 05:10 여자배구 정관장 11연승 휘파람…메가의 메가톤급 공격 분석 / 2025.01.18. 뉴스9 06:30 '메가 데이'에 메가가 날자 정관장은 13연승 행진! / 2025.01.26. 뉴스9 07:56 "날 잊지 마세요" 고국으로 떠나는 메가의 아름다운 작별 / 2025.04.10. 뉴스9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메가 #정관장 #Megawa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