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자막뉴스] "젊어지는 생명수" 1병에 220만원…전 복지부 장관 가족도 속아 / KBS 2023.04.22.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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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30여 명이 모인 서울의 한 사무실. 건강식품 설명회가 한창입니다. [판매업체 대표/음성변조 : "한 달 먹을 때마다 9년이 세포가 건강해져요. 그게 뭐냐? 여러분 9년 동안 젊어진다는 것이에요. 1개월 만에 9년 젊어지는 거야."] 염색체 말단 텔로미어 길이를 유지시켜 세포의 노화를 막아준다는 이 음료수. 1리터 한 병에 220만 원입니다. [판매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빌 게이츠가 연구를 시켜서 만든 식품이라고 할까 약이라고 할까 건강식품이에요."] 국내 판권을 확보했고 미국 증시에도 상장될 거라며 투자를 권유합니다. 대상은 주로 어르신들입니다. [판매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220만 원에 직접 사시는 분 있죠? 사는 분에게 미국에 나스닥 주식 있죠? 상장된 거. 80주를 내가 공짜로 줘요."] 전 복지부 장관 부인 김 모 씨도 젊어진단 말에 사 마시고 3천만 원 넘게 투자했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그 뒤로 건강이 악화됐고 투자금도 날렸습니다. [피해자 아들 : "신장 기능이 정상 수준의 한 4%, 5%밖에 안 된다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틀에 한 번씩 투석을 받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판매업체를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또 다른 정체불명의 음료들이 눈에 띕니다. [판매업체 관계자/음성변조 : "여기 돌이 들어있는데 3개월 동안 녹아. 규소 물이에요. (식약처 이런 데서 허가도 받은 거예요?) 다 받은 거예요. 특허도 내고 다."] 젊어진다는 음료수의 홍보 문구, 식약처 해썹과 미국 식품의약국 인증 모두 거짓이었습니다.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는 규소수 역시 거짓이었습니다. [피해자 아들 : "저희 어머니 같은 피해자가 꽤 많으실 것 같아요. 이런 업체들이 더 이상 우리나라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식약처는 해당 업체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촬영기자:정형철/영상편집:유지영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뉴스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건강식품 #노인피해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