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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N뉴스] 진각종, 총인원 인근 광장 주민들 공간으로

〔앵커〕진각종이 총인원 인근 월곡오거리 광장을 주민들의 공간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진언비탑을 이전해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인데요, 달빛축제를 열며 지역과 상생해온 진각종이 한걸음 더 나아가 주민들에게 열린 공간이 되고 있습니다. 하경목 기잡니다. ------------------------------ 〔리포트〕 거대한 육자진언 비탑이 이곳이 진각종의 중심이라는 것을 상징하며 우뚝 서 있습니다. 시원한 분수와 폭포수는 아이들의 놀이터이자 주민들의 쉼터가 되고 있는 월곡오거리. 진각종이 조만간 육자진언 비탑을 총인원 내부로 이전해 월곡오거리 광장을 주민들의 공간으로 만들기로 했습니다. 능원정사/진각종 총무부장 (내부적으로 육자진언 진언비탑을 옮기는데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대승적으로 생각해서 지역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그런 의미로 안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함으로 해서 월곡오거리에 주민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진각종은 지난 9일 진각문화전승원에서 성북구청과 진각종 공개공지 정비사업에 관한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서울시의 골목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월곡오거리 정비에 진각종은 주민들이 광장을 더욱 활용하기 쉽도록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동덕여대는 오거리의 새 이름과 캐릭터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성북구는 공간 디자인과 환경개선을 맡아 캐릭터 조형물과 벤치를 교체해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능원정사/진각종 총무부장 (캐릭터 공모를 통해서 달차오름이라고 동덕여대에서도 조형물을 설치해서 진각종과 성북구청, 동덕여대와 더불어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활용하는 의미가 있습니다.) 총인원의 성역화 사업을 진행하며 월곡꿈그림도서관을 개관해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한 진각종은 지역주민과 소통해 왔습니다. 특히 이번 월곡오거리 광장 개선 사업은 진각종의 상징물을 이전하는 어려운 결정이었지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했습니다. 능원정사/진각종 총무부장 (총인원 성역화 사업의 마무리라고 할까요. 코로나 시대이긴 하지만 전승원도 앞으로 더 개방을 해서 지역 주민들과 좀더 밀착되어져서 좋은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입니다. ) 진각종과 성북구청, 동덕여대는 조만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오는 10월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BTN뉴스 하경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