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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산불 관리의 주무부처인 산림청이 오늘 이번 산불이 영덕까지 빠르게 번질 줄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산림청의 예측 시스템에 허점이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셈입니다. 전민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절경을 자랑하던 동해안의 따개비 마을이 폐허로 변했습니다. 지난 25일 밤 마을을 덮친 불은 바다에 닿고서야 멈췄습니다. 101살 할머니는 목숨을 잃었습니다. ▶ 스탠딩 : 전민석 / 기자 "불이 삽시간에 마을 전체를 뒤덮으면서, 거동이 어려웠던 할머니는 미처 집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변을 당했습니다." 당시 산불은 거센 바람을 타고 시간당 8.2km씩 번졌습니다. 산림청 분석 이래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웬만한 성인이 달리는 속도보다 훨씬 빠릅니다. 산불 경보를 받았다 하더라도 걷거나 뛰어서는 불을 피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 인터뷰 : 배두리 / 경북 영덕군 지품면 "몇 분 할 것도 없이 즉시예요. 퍼뜩퍼뜩했는데 뭐. 기다릴 것도 없어요. 차 갖다 대는걸 쫓아나가서 (차를) 돌려서 쫓겨 내려왔죠 뭐." 산림청은 의성에서 시작한 산불이 영덕까지 다다를 줄은 몰랐다고 뒤늦게 시인했습니다. 산림청의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에는 바람의 방향이나 속력을 실시간으로 분석하지 못하는 허점이 있었습니다. ▶ 인터뷰 : 원명수 / 국립산림과학원 국가산림위성정보 활용센터장 "대피까지 연결하기 위한 참고 자료로 쓰는 프로그램인데, 실제로 강풍에 대한 정보는 기상청 예보자료를 쓸 수밖에 없는 게 이 프로그램의 한계입니다." 산림청의 예측 실패로 통보까지 늦어지면서, 대피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도 어려웠다는 지적입니다. 영덕에서는 사흘 새 산불로 모두 9명이 숨졌고, 1천여 명이 집을 잃었습니다. MBN뉴스 전민석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김진성 기자 영상편집 : 김미현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