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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기일 음식 준비를 놓고 엄마와 4남매의 옥신각신 실랑이를 벌이는 눈물과 웃음이 있는 가족 영화 ‘구절초 필 무렵’으로 전국 시니어 영화제에 일대 바람을 일으킨 77세 윤현순 영화감독. 뒤늦게 발화돼 더욱 화려하게 만개했다는 그녀의 예술혼은 61세에 세상에 처음 빛을 발했다. 남편 작고한 뒤 4남매 모두 여우살이 보내고 헛헛한 마음 달래려고 나간 마을금고 문예 교실에서 글 쓰는 재미에 빠져 시인으로 등단했고, 내친김에 운전할 수 있으니 기동성 있겠다 싶어 전국으로 수묵화 잘하는 선생님 찾아다니며 그림을 배워 화가가 됐다. 그리고는 시상 잘 떠오르고 그림 잘 그릴 수 있는 전원주택을 지어 자연 속에서 인생을 돌아보며 작품에 몰두하길 10여 년. 어느새 여기저기서 초청도 받고, 바다 건너 일본에서 전시회도 열게 됐단다. 그렇게 인생 황혼기에 찾아온 분에 넘치는 칭찬이 행복해서 먼저 세상 떠난 남편에게 기쁨을 전하고자 영상 편지를 제작해 취미로 다니던 시니어 영상 교실 선생님에게 보여줬더니 영화를 한번 만들어 보라 권하더란다. 기왕 영화를 만들 거면 명색이 시인이고 화가인데 대충할 수 있나. 몇 날 며칠 시나리오를 쓰고, 콘티를 짜서 온 가족을 배우로 섭외해 촬영해 만든 게 바로 ‘구절초 필 무렵’이다. 그렇게 그녀 나이 77세에 찾아온 화양연화. 시니어 작가 윤현순 님의 날마다 찬란한 인생내컷을 함께한다. [Timeline] 00:00 늘 끊이지 않는 작업실 03:53 겨울이 말을 걸다, 그녀의 나이 예순 10:51 골목대장, 윤현순 작가 15:45 그녀가 시를 쓰는 이유 19:47 평가 받는 훌륭한 수강생 24:09 이유있는 텃밭 가꾸기 30:17 당신만을 위한 시린목 33:28 서사를 만들어 영상까지 40:22 오늘은 왠지 대작이 나올 느낌 42:50 새로운 청춘은 이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