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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영동군이 위탁 운영하는 요양병원에서 '옴'으로 의심되는 집단 피부병이 발생했다는 내용, 얼마 전 전해드렸는데요. 병원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병이라고 주장했지만, 환자들을 검사해 보니 옴진드기가 번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제대로 거동하기 힘든 환자 대부분이 감염된 것으로 보여 치료가 급한 상황입니다. 이지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충북 영동군이 위탁 운영하는 노인요양병원입니다. 환자가 가려운 듯 목덜미를 긁고, 발진이 겨드랑이와 등, 다리까지 뒤덮었습니다. 기생충인 옴진드기가 피부를 파고들어 발생하는 피부병입니다. ◀ SYNC ▶ 환자 보호자(음성변조) "땀띠라고만 했어요, 거기서는. 그러니까 우리도 안심했죠. 옴이라고 그랬으면 이렇게 늦게까지 있지 않았죠." 이 병원에서 비슷한 증상을 보인 환자는 전체 52명 중 무려 92%인 48명입니다. 간병인과 의료진도 70%가 증상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 병원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피부병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한국한센복지협회 도움으로 다른 환자 5명을 청주의 병원으로 데려와 검사했습니다. 가려움을 호소하는 환자의 온몸에서 옴진드기와 알이 발견됐습니다. ◀ SYNC ▶ 명재욱/한국한센복지협회 충북의원장 "다섯 마리 이상, 여섯 마리, 일곱 마리.. 엄청 많은데." ◀ st-up ▶ 지금까지 진료받은 환자 5명 가운데 3명이 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파력이 강한 특성상 나머지 환자들도 옴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검사를 통해 판정을 받는 것보다 증상이 없는 환자와 의료진 모두 격리하고 치료하는 게 더 중요한 상황입니다. ◀ SYNC ▶ 김동현/분당차병원 피부과 전문의 "무증상자라도 잠복기가 있으니까 침구류를 같이 비슷하게 사용했거나 그러면 약을 같이 바르는 게 좋죠." 노인 요양병원과 요양원을 중심으로 이렇게 옴에 집단 감염되는 사례가 적지 않은데, 보건 당국은 법정 감염병이 아니라는 이유로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땀띠로 진단한 적이 없고 환자들을 격리해 치료와 방역을 했는데, 왜 이렇게 번졌는지는 모르겠다고 해명했습니다. MBC 뉴스 이지현입니다.(영상취재 신석호)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