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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 얀이의 일기: 100일을 맞아 윤이가 1박 2일로 첫 외박을 하자고 했다. 어헛 외박이라니 대체 어딜갈려는걸까! 어디가는지 미리 절대 알려주지 않는 윤. 몇번을 물으니 카리밴인가 캐리반인가 그걸 한다고 했다. 나도 뭔지 모르고 준비한 사람도 뭔지 몰랐던 그것은 바로 '카리반'. 이름하여 차 캠핑! 남자친구와 캠핑은 난생 처음이라 둑흔둑흔 기대 치수 +10000. 알고보니 윤이가 마시멜로랑 불멍을 위한 오로라가루를 미리 준비해주었었다. 흑흑 맨날 틱틱 거리면서 뒤에서 이런 깜찍한 짓을 하다니 정말 안사랑할 수가 없잖아. 캠핑장 가기 전에 마트를 들려서 이것저것 한 백만원치 장을 봤던것 같은데 그걸 본 택시 기사 아저씨가 하시는 말씀. 대체 왜 여기 캠핑장을 가는 커플들은 하나 같이 이렇게 바리바리 싸들고 가냐고. 캠핑장주변에 정육점과 마트가 있어서 그럴 필요 없다고. 하지만 저희는 몰랐는걸요..? 캠핑장정보에도 그런말은 없었다구요... 무튼 이런것도 추억이니 조아조아~ 캠핑장을 가니 우리말곤 아무도 없었다. 체크인을 조금 늦게했는데도. 아직 캠핑을 할 시즌이 아닌가 보오.. 하지만 벌레들은 참 많던걸. 얘넨 언제 체크인 한거래. 이상하게도 샴푸 비누 이런건 다있는데 수건은 없어서 아주아주 비싼 고급 수건을 편의점에서 몇개 사야만 했다. 와우 수건하나에 오천원이라니. 눙물;;;; 아무튼 한번쓰고 버릴정도의 수건은 아니라서 집에 가져와서 아직 쓰는 중이다. 개당 오천원 뽕 뽑을때까지 한 10년은 써야겠다.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기 전에 가까운데 절이 있길래 가보았다. 정말 작은 미니미 절이 었다. 하지만 있을건 다 있었던 묘한 느낌의 절. 아직까지 거기 이름을 알지 못한다. 아시는분 댓글로 남겨주세요 핳ㅎㅎ.. 아~ 좀 걸으니 배가 고프고 사실 배가 안고파도 이제 고기를 먹을 타이밍인거 같고 이렇고 저렇고 해서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을 시간이 되었다. 고기를 한 입 베어 무는데... 와우.. 입에서 살살 녹는다는게 이런거구나.. 저어어엉말 꿀맛이었다. 고기가 금방 식어버려 나중엔 식은 질긴 고기를 먹어야 하긴 했으나 새우머리탐방 온 냥이들이 재밌고 윤이 쌈싸서 먹여주는것도 재밌고 결국은 비빔면을 둘다 끝내지 못한것에 거봐! 그럴줄 알았다했던 다 재미지는 날이 었다. 하이라이트는 역시 불멍인데. 내가 살면서 불멍을 해본적이 있었던가? 있었다해도 호이호이 둘리가 그리워하던 일억년전 만큼 오래된 일인것 같다. 불을 보는데 아 이런게 불멍이구나 싶었다. 나도 모르게 차분해지며 지난 과거들이 떠오르면서 막 후회가 되고 자괴감이 들ㄱ... 넝담( `∇´) 깔깔깔 무튼 이렇게 멍하니 불을 때리고 있는데 윤이가 갑자기 뭘 넣기 시작했다. 이게 뭔지 물어봐도 또 말을 안해준다. 어우 다압다아아아아압 하고 있는데 점점 파래지는 불! 와아 불이 파란게 이렇게 이쁠 수가 있나. 파랗고 빨간게 어울어지니까 초록초록하기도 하고. 예쁘다 너. 불멍다음은 역시 마시멜로지. 그런데 내가 살면서 마시멜로를 구워먹어 본적이 있던가? 아니 살면서 이렇게 캠핑 자체를 처음해보는데 당연히 없지. 아니 근데 나 왜이렇게 할머니처럼 얘기하짘ㅋㅋ 뭘 살면 얼마나 살았다고... 조 ㅣ성ㅎ ㅐㅇ ㅕ... 집캠핑을 너무 오래해서 쿨러ㄱ... 아니야! 이제라도 신선한 미세먼지 공기를 마시며 이쁜 윤이와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 되지! 그러는 김에 영상으로 찍어서 추억으로 남기고! 야호~ 새삼 우리가 백일이나 만났다는게 믿기지가 않으면서도.. 얼마나 더 많은 날을 함께할지 기대가 된다. 서로 절대 이해 못하는 부분들로 티격태격하고 그러면서 닮아가고 그러다보니 울고 웃는 나날들로 채워지겠지. 웃는 날이 더 많을테고! 지금은 이렇게 행복하지만 생각해보면 윤이와의 만남은 처음부터 힘들고 쉽지 않은 날들의 반복이었다. 고진감래라고 힘들었던 만큼 이 행복은 너무나 달달하다. 윤이라는 쓰고 단 열매를 맛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오래오래 나에게 쓰고 달고 시고 짜고 맵고 다 해줬음 좋겠는게 나의 바람. 새벽감성으로 쓰는 일기가 역시 제 맛이지... 내일 읽고 이불킥이아니라 벽을 향해 돌진할수도..ㅎ..ㅎ... 여러분! 우리 모두, 사랑해요! 사랑은 좋은 것이야~ 윤아, 왕 사랑해! 여러분도 왕 사랑! 좋댓구 알죠? 헤헤헿 안녕~ 또 봐요!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