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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세계 유일의 분단도, 낙후된 강원도 접경지역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춘천MBC가 이 사업들이 정상 추진되는 지 나라살림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는데요, 중앙 정부 차원에서 철원에 수십, 수천 억 원에 이르는 국비 사업들을 계획했지만, 절반은 시작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허주희 기자입니다. ◀VCR▶ 철원 소이산 지뢰꽃길 모노레일. 8인승 차량 4대가 왕복 1.8km 구간을 오갑니다. 오는 6월 개장하면 산 정상에서 평강고원과 철원평야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게 됩니다. DMZ 내 옛 궁예도성터에 인접한 '궁예 태봉국 테마파크'. 철원이 번성했던 1930년 대 생활상을 재현한 역사공원과 후삼국 궁예가 도읍한 태봉국을 그대로 옮겨놨습니다. 사업 마무리 단계로 올 상반기 개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렇게 행정안전부가 세운 접경지역 종합 발전계획에 따라 철원에 계획된 사업은 모두 29개. 완료했거나 추진 중인 사업이 절반 정도인 14개인데, 대부분이 관광 분야입니다. ◀전화INT▶ 이왕재 /나라살림연구소 부소장 "경제적인 사업, 그러니까 산업에 대한 사업들은 거의 추진되고 있지 못하고 도로나 관광 사업 정도가 추진되고 있는 것이 특징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추진을 하고 있어도, 접경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기업 유치나 산업 연계 사업은 거의 없다는 말입니다. 계획된 사업의 나머지 절반 정도는 시작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내륙천연가스 운송기지 조성, 산업통상자원부의 중부내륙권 첨단신소재 부품단지 조성은 남북 관계 경색으로 사업 논의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또 국토교통부의 남북도로교통망 복원, 문화체육관광부의 금학산 깃대봉 오름길 조성, 통일부의 통일문화 교류센터 조성사업은 재원 확보 방안이 없어 답보상태입니다. ◀전화INT▶ 한기호 /국회의원 "끊어진 철도를 연결하고 공사하다 만 고속도로를 연결함으로써 교통인프라를 구축하면 저절로 사람이 들어오고 산업이 들어옵니다. 이런 쪽으로 마인드를 바꿔서..." 그동안 접경지역을 바라봤던 '평화'의 관점에 벗어나, 실질적인 교통 인프라 확충에 집중해야 한다는 겁니다. 선심성 계획에 그치지 않고 접경지역 주민들의 삶에 현실적인 변화를 주기 위해선 이제 계획 자체를 전면 재검토해 실행가능한 계획을 세워야 하는 시점입니다. MBC뉴스 허주희입니다. (영상취재: 김유완)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