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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주 코스로 유명한 지리산은 요즘 산행철을 맞아 하루 수천 명의 탐방객이 찾는데요. 험한 산길이 많은 지리산을 안심하고 오르내릴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위치를 파악해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알려주는 앱이 개발됐습니다. 차주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달에 한 번씩 지리산에 오르는 박찬호 씨. 스마트폰 앱을 켜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산 주요 지점을 지날 때마다 위치를 기록하고 가족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앱입니다. ["(지금 칼바위 지났나 보네요?) 응, 어떻게 알았지?"] 산 입구부터 정상까지 실시간 위치가 기록되다 보니 위급 상황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박찬호/지리산 등산객 : "혹시 무슨 일이 생겼을 때 제 위치를 누군가한테 알려줄 수 있으니까 그게 좋은 것 같아요. 우리 집에서 알게 모르게 안심하는 것 같아요."] 지리산 국립공원이 전국 국립공원 가운데 처음으로 개발한 안심 산행 앱은 갈림길과 대피소, 산봉우리 등 주요 지점 62곳에서 등산객 위치를 감지합니다. 지리산의 특성상 험한 산길이 많고 며칠씩 종주하는 등산객이 많다는 점을 감안했습니다. [하유수·장의영/지리산 등산객 : "(어제 와서 오늘) 천왕봉의 일출을 봤어요. (위치가 어디쯤 된다는 게 실시간으로 그대로 확인되니 그만큼 안심되죠)."] 2014년에는 지리산에서 야간 산행을 하던 등산객이 사흘 만에야 구조됐는데 앱이 있으면 구조가 훨씬 빨라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승준/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재난안전과장 : "위급 상황에서는 직전에 파악됐던 위치 정보를 활용해서 바로 그 위치부터 투입해 구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연도 별로 탐방 패턴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리산국립공원은 일부 구간에 대한 시범 서비스를 마치고 오는 7월부터 지리산 전역에서 위치 알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KBS 뉴스 차주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