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나는농부다 274회 1부] 건식 씨 가족의 농토피아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나는농부다 274회] 건식 씨 가족의 농토피아 국회에서 근무하던 건식 씨에게는 치매를 앓고 계시는 어머니가 계셨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던 건식 씨는 어머니를 요양하는데 한계가 있었는데요~ 바쁜 나날을 보내던 중 갑작스레 어머니와 연락이 되지 않아 실종되셨다는 걸 알게 되었고 종일 동네를 살펴가며 겨우 어머니를 찾아냈지만 악화된 병세에 걱정이 컸습니다. 명문대 출신인 아내 종애 씨와 건식 씨는 아이들의 교육에 대해서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삭막한 도시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건식 씨. 편찮으신 어머니와 아이들을 위해 그동안의 직장 생활을 접고 귀농을 결심! 어머니를 가까이서 보살필 수 있고, 먼저 귀농한 지인이 있는 고성으로 정착지를 결정했습니다. 건식 씨의 주작물은 아로니아지만 가을이 다가온 지금은 한창 들깨를 수확하고 있습니다. 두례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공동 농사의 작물입니다. 들깨 뿐만 아니라 고구마, 벼, 연잎, 고추 등 다양한 농작물을 키우는 중입니다. 특히 들깨는 작년이 첫 수확이었다는데요~ 2021년 농업 기술센터에서 개최한 공모 사업에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서 낸 사업 계획서가 당선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들깨 농사 자금을 마련할 수 있었고, 같이 일궈낸 수익은 농사에 들어가는 비용을 제외하고 주민들과 나눠가지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마을 사람들은 매일을 함께 하는 것처럼 식사도 늘 한 자리에 모여 한다는데요~ 각자 개인 농사도 짓고 있지만 시간이 날 때마다 따지지 않고 서로 도와주는 게 일상이라는 건식 씨. 건식 씨는 20여 가구가 살고 있는 단란한 마을에서 오케스트라를 꾸려 대표직을 맡고 있습니다. 자연과 이웃,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지는 두례마을에서는 행복할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귀농 9년 차 건식 씨에게는 고민이 있습니다. 아로니아 체험 농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었지만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잠정적 운영 중단 상태가 되었다는데요~ 코로나가 많이 완화되면서 건식 씨에게는 새로운 꿈이 생겼습니다. 바로 체험 농장과 치유 농업을 연계한 사업을 시작해보는 것 ! 농사를 전혀 몰랐지만 귀농 이후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깨달은 건식 씨. 치유 농업을 위해 최근 농업 기술센터에서 교육도 받았습니다. 건식 씨의 또 다른 고민은 들깨 수매입니다. 7000평 규모에서 나오는 작물들을 모두 들기름으로 판매하다 보니 매출의 한계를 느꼈다는데요~ 작년 첫 수확 이후 많은 양의 들깨 판로를 고민하는 것도 하나의 과제가 됐습니다. 23살과 15살의 자녀를 둔 건식 씨는 귀농 후 아이들에게 먼저 홈스쿨링을 제안했습니다. 일찍이 고등학교 검정고시 시험을 치룬 두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위해 지금도 배회 중이라는데요. 자연 속에서 천천히 하고 싶은 것을 찾아갔으면 하는 건식 씨지만 막내 딸 방연 씨의 생각은 다릅니다. 중학교 교육 과정부터 홈스쿨링을 시작한 자신의 상황 탓에 다른 친구들에 비해 약점이 생긴 것 같다는데요. 반면 다른 친구들보다 선택의 폭이 넓고 진로를 바꾸는 데 더 자유로운 점이 있지 않냐는 건식 씨. 방연 씨는 바이올린 전공으로 음대 진학을 고민 중입니다. 건식 씨는 음대에 대해 잘 모르지만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고 싶다고 한다. 건식 씨의 최종 목표는 두례마을 전체가 치유 공간으로 발전하는 것! 귀농 후 힐링은 물론 삶의 가치와 진정한 행복까지 되찾을 수 있었다는 건식 씨. 아직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지만 귀농을 고민하는 사람들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이 마을에 방문하면 집의 빈 방까지 내어주며 농촌 살이를 권해보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주민들이 그랬던 것처럼 건식 씨도 귀농 초보 농부들이 내려온다면 언제든 반가운 마음으로 환영하고 싶다고! 강원도 고성에서 자연과 어우러져 단란하고 따뜻한 귀농 생활 중인 건식 씨네 농장으로 초대합니다~ [농부님 연락처👨🌾] 행복이 가득한 농장 010-5232-4421 #나는농부다 #들깨 #들깨농사 #들깨수확 #두례마을 #들기름 #강원도 #고성 #아로니아 #들기름 #두레 #협동마을 #홈스쿨링 #검정고시 #귀농가족 #귀농인마을 ◇ NBS한국농업방송 유튜브 구독 / nbs한국농업방송 ◇ NBS한국농업방송 홈페이지 https://www.in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