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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은 교육이 곧 국력이라며 만주에 항일 민족교육기관 서전서숙을 세워 후학 양성에 힘을 쏟았는데요 선생의 정신을 잇는 학교가 순국 100년 만에 고향인 충북 진천에 문을 열었습니다. 진희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국 지린성 룽징춘에 있는 용정실험 소학교. 을사늑약이 체결되고 만주로 망명한 이상설 선생이 1906년에 세운 민족교육기관 서전서숙의 후신입니다. 이 서전서숙을 계승한 학교가 고향 충북 진천에 문을 열었습니다. 선생이 순국한 지 딱 100년 만으로, '상서로운 배움터'라는 뜻의 '서전'을 교명으로 이어받았습니다. 인터뷰 한상훈(충북 진천 서전고등학교 교장) : "시대적인 과제를 능동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그런 인재를 양성하는 것, 그것이야말로 그분 뜻을 이어가는 게 아닌가." 선생의 정신을 받들어, 입학생 180명 전원을 면접으로 선발하고, 교육 과정에도 자기주도학습을 적극 반영했습니다. 서전고는 충북의 첫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정책 모델학교로 운영됩니다. 인터뷰 김재춘(한국교육개발원장) : "학생들이 같이 토론하고 만들어가면서 체화된 지식을 배워갈 수 있도록...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필요한 역량을 길러가는 교육, 미래형 학교로..." 자주적 민족 교육을 독립의 기틀로 여긴 보재 이상설의 정신이 현대판 서전서숙에서 다시 꽃피우고 있습니다. KBS 뉴스 진희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