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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로드인천 김지영 기자] [기사내용] 박인애 앵커) 서구 오류동 주민들이 아파트 베란다에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걸었습니다. 단체 시위에 나선 건데 벌써 5백 세대가 참여했습니다. 먼저 대체매립지 후보지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구 오류동의 한 아파트. 아파트 베란다 곳곳에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아파트 담벼락에도 매립지로 인한 환경 피해를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현수막이 게시됐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매립지 종료 촉구 현수막 시위에 벌써 5백 가구가 참여했습니다. 검단 주민을 중심으로 한 비상대책위도 꾸려졌습니다. [인터뷰] 백진기 (매립지종료비상대책위 공동위원장) "2016년도에 국가가 주민들에게 분명히 약속한 부분인데 이 약속을 지키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하나의 사기행위라고 생각하고 한 지역에서만 계속 30년, 27년을 묻었지만 또 계속 묻겠다고 하는 것은 국가적인 환경 폭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서구 경서동 수도권매립지는 지난 1992년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7년간, 인천과 서울, 경기도에서 배출되는 모든 폐기물을 이곳에 묻었습니다. 당초 지난 2016년에 매립지 사용이 종료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대체 매립지를 확보하지 못해 2015년 4자 합의를 통해 3-1공구 연장 사용을 결정했습니다. 그로부터 4년이 흘렀습니다. 최근 대체매립지 선정을 위한 조사가 마무리됐지만 주민 반발을 우려해 결과조차 공개하지 않고 있는 상황. 주민들은 인천시가 또다시 매립지 연장 수순을 밟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터뷰] 백진기 (매립지종료비상대책위 공동위원장) "대체매립지 용역이 끝났으면 빨리 발표를 하고 찬성하는 쪽이나 반대하는 쪽이나 어떤 보상 쪽이나 경주 방폐장처럼 지원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지 이것을 끌어앉고 가만히 갖고 있다가 지금 분위기만 보고 눈치만 보고 있는 형태를 용납할 수가 없다는 얘기죠." 인천시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최근 일본 요코하마를 찾아 현지 폐기물 정책을 둘러보며 쓰레기 문제 해법을 모색한 바 있습니다. 박 시장은 일단 직매립 제로화에 방점을 찍은 모양샙니다. [현장음] 박남춘 (인천시장) "매립 위주인 폐기물 처분 정책에서 소각으로 전환하거나 바다에 최종 처분장을 조성해서 소각재를 묻는 그런 방식으로 정책 전환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이런 가운데 최근에는 청와대도 나서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직접 나서 지자체와 함께 매립지 문제를 풀겠다는 건데 해묵은 문제가 실질적인 해법을 찾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습니다. 티브로드뉴스 김지영입니다. 영상취재/편집 : 이승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