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믈랴니예(Земляне) - 케이론-5(Цейрон №5, 1982)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제믈랴니예(Земляне) - 케이론-5(Цейрон №5, 1982)

번역 요청 및 후원 -   / kimural13   (페트레온) https://toon.at/donate/63765618271107... (투네이션) 원제: 네번째 초우주여행에 십칠번(제성함다. 다시 들어보니 17번입니다 ㅋㅋㅋ) 별나라 고속도로을 따라.. 두번째 은하 속 알파 센타우리 행성계의 케이론-5! 케이론-5는 유투브 제목에 다 안들어가서 줄인 제목입니다. (실제 몇몇 녹음본 엘범에도 '케이론-5'라고 지정.) 원래 제목은 스카치코프 말대로 Четвёртое транскосмическое путешествие по семнадцатому звёздному пути во Вторую галактику на планету созвездия Альфа-Центавра Цейрон №5 입니다. 라노벨도 아니고 무슨 ㅅㅂ; 논문 제목도 저렇겐 안 길겁니다. 스카치코프와 로마노프 시절 제믈랴니예의 숨겨진 곡이라고 할 만한 곡, 1982년 녹음본에서만 확인이 가능한 희귀곡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구한건 쿠르간 라이브 공연 녹음본. 이건 엘범으로 나왔더군요. 세상에! 뭐, 1년 뒤 나올 최대히트곡인 '고향의 풀밭'이랑 비교하면, 많은이들이 좋아할 곡은 아니라곤 봅니다. 하지만, 이곡은 제가 생각하는 제믈랴니예가 그저 관제그룹이 아닌, 그 시대에도 다양한 시도와 이런 놀라운 물건을 내놓은 것에 대해 경의를 표하게 됩니다. 14분이나 되는 긴 연주지만, 처음 들었을때 처음 느껴보는 이 낮선 곡에 열광을 했습니다.1982년 소련 기준 이정도로 기타 독주로 해주는 그룹은 거의 없었습니다. 로마노프의 기타실력도 장난 아니였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좋은 증거.. 그리고 제가 들은 제믈랴니예 연주 중에서 가장 우주라는 느낌을 가장 잘 살린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Space Fantasy'의 우주요 ㅋㅋㅋ 그래서 썸네일도 그거랑 비슷한 느낌을 주는 걸로 골랐습니다.여러분은 어떻게 느낄진 모르지만, 추천드립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