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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회 이슈에 대한 학생들의 무관심을 꼬집은 한 대학생의 대자보가 대학가에 파장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대자보에 등장한 '안녕들하십니까'라는 말이 화두로 떠오를 정도입니다. 김지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안녕들하십니까"라고 의문을 던지는 대자보입니다. 철도 파업과 국가 기관의 선거개입 의혹, 밀양송전탑 등 사회 이슈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을 촉구하는 내용입니다. 진보정당의 당원인 고려대학 4학년생의 글입니다. 대자보를 붙인 이후 해당 학교에는 60여개의 후속 대자보가 줄을 이었습니다. 인터뷰 신영철(대학생) : "앞으로 내가 활동할 사회에서도 벌어질 부당함들이라고 생각을 해서 붙였어요." 고려대뿐아니라 서울대와 연세대,중앙대 등 전국 60여 개 대학에까지 파장이 확산됐습니다. 인터뷰 윤인진(고려대 사회학과 교수) : "내가 살아가야 할 사회가 이런 사회 다라고 하는 부분들을 학생들이 좀 깨닫게 되는게 아닌가 싶거든요." 반박 대자보도 나옵니다. 찬반이 첨예한 사항에 대해 특정 의견에 지지하지 않으면 사회에 무관심한 것이냐는 주장입니다. 인터뷰 박상현(가톨릭대 반박 벽보 게시자) : "블로그 같은데 사람들이 정리해놓은 글을 보고 자신들의 생각 없이 의사를 표현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대자보를 쓰게 됐습니다." 대학가에 한동안 사라졌던 대자보 논쟁이 다시 불붙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지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