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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단체전을 통해 예행연습을 마친 피겨 대표팀은 이제 '본 경기'와도 같은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외부 훈련장까지 따로 마련해 맹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피겨 대표팀 훈련장에, 허재원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밀라노 시내에서 차로 30여 분을 달리자 한적한 동네에 작은 빙상장이 나타납니다. 우리 피겨대표팀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외부 훈련장입니다.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준비한 공식 훈련장에서는 정해진 시간에만 훈련할 수 있기 때문에, 외부 훈련장을 추가로 섭외한 겁니다. [이해인 /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대회를 기다리고 생활하는 것 또한 대회 일부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엄청 길게 느껴지진 않고, 하루하루 올림픽 숙소랑 링크를 왔다 갔다 하면서 생활하는 게 재밌어요.] [기자] 우리 대표팀 선수들은 단체전을 통해 낯선 경기장 분위기와 빙질에 어느 정도 적응했다는 평가입니다. 올림픽에 모든 포커스를 맞춰 준비한 만큼, 남은 기간에는 기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김현겸 /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스케이트의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성공률이 나쁘지 않은 상태라고 생각을 해서 이 정도 이제 페이스면 충분히 내일(11일) 경기에서 괜찮게 나올 수 있겠다….] [기자] 단체전에서 선전을 펼친 고등학생 신지아는 생애 처음으로 경험하는 올림픽의 모든 순간이 흥미롭습니다. [신지아 /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 다른 선수들이랑 (핀을) 교환하자고 먼저 말을 걸 때도 있고, 또 먼저 다가와서 교환하자고 하는 선수분들도 있어서 그런 식으로 교환하고 있어요.] [기자] 남자 싱글의 차준환과 김현겸이 수요일 새벽 첫 테이프를 끊고, '동계올림픽의 꽃'으로 불리는 여자 싱글은 대회 후반을 장식합니다. 단체전을 통해 워밍업을 마친 우리 피겨대표팀 선수들은 이제 개인전에서 후회 없는 인생 연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밀라노에서, YTN 허재원입니다. 영상기자 : 곽영주, 박진우 영상편집 : 고창영 YTN 허재원 (hooa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602...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