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G] 서로 죽고 죽이는 단편영화 브이로그🎬 | 처음으로 목 졸려😨 죽어도 보고 좋은 경험했다 경민아! | 남자브이로그 | 브이로그 | 정민환의 일기장28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V-LOG] 서로 죽고 죽이는 단편영화 브이로그🎬 | 처음으로 목 졸려😨 죽어도 보고 좋은 경험했다 경민아! | 남자브이로그 | 브이로그 | 정민환의 일기장28

여러분 오랜만입니다!! 제가 요새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편집이 늦어져서 3주 만에 찾아왔네요…ㅎ 죄송합니다!😭 설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저는 완전 한량같이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아주 푸우우우욱 쉬었답니다.ㅎㅎ 아! 저는 요새 운동을 다시 시작해서 인생 첫 PT도 받고 있어요! 새해에는 몸짱이 되어볼까 합니다! ㅎㅎ 기대해 주세요 ㅎㅎ (아니 하지 마세요.) 이제 설 연휴도 끝이 났는데 현생으로 돌아가기 너무 싫으시겠지만! 다시 올 한 해도 화이팅 해보자고요!!! 마지막으로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1.4~ 🌨️❄️ 오늘은 학원에서 MT를 갔다. 새해 기념 다시 화이팅 해보자는 마음으로 나도 가려고 했는데 학원에서 그럼 가는 김에 의미 있게 우리끼리 단편영화를 찍어보자 하셔서 나는 오히려 좋다는 마인드로 가게 되었다. 이렇게 많은 인원으로 촬영하는 건 또 처음이라 설레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많이 힘들 거라는 걱정도 들었지만 이번 계기로 또 많은 경험과 배움이 있을 거라 생각했다. 내 배역은 경민이라는 캐릭터인데 연기를 하고 싶어 연기학원을 계속 다니고 있지만 연기로 그렇다 할 결과물은 없이 계속 학원을 다니며 부업?으로 브이로그 유튜브를 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부모님은 경민이에게 지원을 잘해주었다. 그런 경민이를 보며 동생인 주경이는 질투를 했지만 경민이도 주경이한테 자격지심을 느끼는 캐릭터였다. 경민이 입장에서는 부모님이 자기가 하고 싶은 게 있으면 지원을 잘 해주시지만 정작 자기 스스로가 해낸 건 없다고 생각하고 지원을 잘 받지 않는 동생 주경이는 스스로 알아서 잘 해나가는 그럼 모습을 보며 자기 스스로도 주경이에게 자격지심을 느끼고 있는 캐릭터다. 13명이 2~3명씩 그룹을 지어서 거기 안에서 작은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형태의 단편영화인데 한 단편영화 안에 여러 이야기들이 있어서 더 재밌었다. 무엇보다 나랑 같이 고생한 남매팀의 내 여동생 주경 역할 맡은 휘영이도 사실 둘은 알고 지낸 지 10년? 정도는 된 동생이다. 둘 다 노래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둘 다 연기를 하고 있고 서로 열심히 하는 걸 알고 있어서 배역 뽑기 할 때부터 휘영이랑 같이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딱 휘영이랑 같이 하게 되어서 기뻤다. 휘영이한테도 배울 점이 분명 엄청 많을 거라 생각하기도 했고 같이 연기하면서 생기는 시너지도 되게 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둘이 서로 캐릭터 분석도 열심히 하고 의논하고 여기서 어떤 느낌으로 가면 좋을지, 설정을 어떻게 잡으면 좋을지, 고등학생 회상 신에서는 톤이나 말투나 이런 걸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여러 가지 의논을 했던 거 같다. 이렇게 서로 고민도 많이 하고 연습해서 그런지 쌤이 말하기를 여러 팀들 중에서 우리 남매 팀이 어떻게 할지 고민을 제일 많이 한 티가 난다고 하셨다. 무엇보다 다들 잘 했겠지만 그중에서도 조~~금 더 잘 한 거 같다고 말씀해 주셔서 엄청 뿌듯했다. 이번 촬영을 통해서 나도 칭찬 많이 받았고 내 스스로도 물론 만족스럽지는 못하고 아쉬운 촬영이었지만 많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연기 영상도 유튜브 편집하면서 조금씩 보여드리고 있는데 내가 스스로 잘해서 여러분 제 연기 봐주세요! 이런 거는 아니고 응원해 주시는 분들한테 완성본은 당장은 보여드리지 못하니 촬영본 이라도 보여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열심히 노력하고 성장하고 있다고 감사하다고 표현하고 싶은 마음이 큰 거 같다.😊 이렇게 한층 더 성장한 정민환의 단편영화 브이로그는 끝이 났다! 정민환의 일기 끄-읕!😏 #남자브이로그 #브이로그 #단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