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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주은정 기자, 김유민 PD = “한국 색조 화장품 브랜드 가운데 최초로 미국 세포라 페이버릿 존에 입점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세포라 측에서 런칭 확정 메일을 받았을 때 브랜드팀 직원 모두가 기뻐하고 행복했습니다” 메이크업 브랜드 터치인솔(대표 임성기)이 세계 시장에서 글로벌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터치인솔은 자사 제품 ‘터치인솔 스트레치엑스 스트레치 래쉬 이펙트 마스카라’가 미국 대표 화장품 멀티숍인 세포라에 런칭한 것과 동시에 판매 고공행진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터치인솔에 따르면 이 제품은 지난 2월 말부터 미국 세포라 350개 매장의 페이버릿 존에 진열된 이래 꾸준한 제품 관련 문의와 판매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랑콤, 크리스챤 디올 등 세계 명품 뷰티 브랜드들이 입점해 있는 페리버릿 존은 세포라 바이어가 직접 선정해 진열하는, 매장에서 가장 눈에 띄는 메인 디스플레이 공간으로 입점 기준이 까다롭다. 터치인솔은 그 치열한 진입 장벽을 뚫고 국내 색조 화장품 브랜드 최초로 런칭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아투TV는 터치인솔의 임성기 대표를 만나 이번 세포라 입점이 갖는 의미와 ‘터치인솔’의 2015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atooTV www.atoo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