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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제로페이'는 기존 간편결제의 거래 단계를 줄이고 이체 수수료도 면제해 0%대의 수수료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소상공인들로서는 카드 수수료 부담 덜게 되니 당연히 반길 일인데, 실제 소비자 입장에서 이 제로페이 쉽게 쓸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신선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5년간 음식점을 운영해온 김보성 씨. 제로페이 시행을 앞두고 모바일 직불 단말기를 설치했습니다. [김보성/음식점주 : "수수료 없는 부분이 진짜 더할 나위 없이 정말 좋은 혜택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자영업에 있어서 부담을 좀 덜어줬으면 하는 게 (바람입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이용하기가 간단치 않습니다. 카드만 내면 되는 것과 달리 휴대전화 앱을 열고 QR코드를 찍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동근/서울시 성동구 : "모바일 방식이 익숙하지 않으니까 사용하는 것도 불편하고 나이 많이 드신 분들은 아예 휴대전화 자체를 잘 사용할 줄을 모르니까..."] 또 신용카드는 일단 결제하고 나중에 카드사에 내면 되는데, 제로페이는 당장 계좌에 돈이 없으면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정부가 신용카드 사용자를 유인하기 위해 제시한 '제로페이'의 소득공제율은 40%입니다. 현재 공제율 15%에 불과한 신용카드 사용액이 30%인 체크카드보다 네 배나 더 많은 점을 고려하면 소득공제율이 이용자들을 끌어들일 '무기'가 될 수 있을지는 미지숩니다. 여기에 신용카드에는 각종 가맹점 할인, 포인트 혜택 등도 따라옵니다. [이창현/서울시 서울페이 총괄팀장 : "결제 앱에 교통카드 기능을 탑재하거나 (제로페이와 연동된) 민간 결제 플랫폼 사업자들도 구매 시 할인 혜택이라든지 포인트 적립, 선물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도 모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가맹점과 고객 확보를 위해 참여한 간편결제 회사와 은행들이 낮은 수수료 유지를 위해 비용 부담을 얼마나 감내할 것인가도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KBS 뉴스 신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