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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 3차 감염' 현실로...방역 '초비상' / YTN

[앵커] 메르스로 인한 사망자가 2명 발생했습니다.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 다시 한 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점곤 YTN 사회부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 질병관리본부가 브리핑을 공식적으로 할 예정이죠? [기자] 보건복지부에서 합니다. [앵커] 보건복지부입니까? [기자] 처음에는 메르스를 질병관리본부가 관할을 하다가 보건복지부가 하고요. 오늘 아침에는 최경환 총리대행 주재로 총리실에서 주재하는 회의가 열렸다는 말입니다. 이게 앞으로 범정부 차원으로 더 확대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나오지 않았고요. 아침에 총리 대행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 대한 결과는 오후 2시에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요. 잠시 뒤 11시 반에는 매일 있던 정례브리핑 비슷한 거죠. 그전에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게 진행이 됐는데 오늘은 정부세종청사 1층 브리핑룸에서 잠시 뒤에 11시 반부터 시작이 된다고 지금 알려오고 있습니다. [앵커] 정부의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 단계가 주의, 경계, 심각 이렇게 돼 있는데 현재는 주의단계인데 이거를 격상할 수도 있다는 예상도 있거든요? [기자] 지금 오늘 아침에 총리 대행이 회의를 주재를 하면서 그런 예상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현재 주의입니다. 주의는 본격적으로 확산으로 넘어가지 않아서 부처별 그러니까 보건복지부 차원에서 협력체제로 관리할 수 있다. 이런 뜻이고요. 경계단계는 전염병의 확산이 더 심해져서 범정부 차원에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해서 경계단계인데요. 만약에 격상을 시킨다고 그러면 경계단계로 오늘 격상을 시키지 않을까 싶고요. 그다음 단계가 심각인데 이건 그건 최종경보 수준입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병이 유행을 해서 국가적인 역량을 총동원해서 대응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심각단계로 부르고 있습니다. [앵커] 심각단계로까지 가서는 안 될 것 같고요. 일단 그전에 막아야 되는데 앞서 저희들이 송대섭 고대 약학과 교수와 함께 이 문제를 짚어보다가 지금 잠시 중단이 됐거든요. 계속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송 교수님, 전화 연결돼 있습니까? [인터뷰] 네. [앵커] 많이 기다리셨죠, 죄송합니다. 아까 저희가 빠른 증가세를 보인다라는 말씀까지 들었...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06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