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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무용을 연출하다 [앵커] 최근 무용계에 장르를 뛰어넘는 협업 붐이 일고 있는데요. 특히 영화감독을 향한 무용계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동작은 더 극적으로 무대는 더 화려하게… 영화감독이 연출한 춤의 매력, 김지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춤을 추기 위해 집을 뛰쳐나온 양갓집 규수. 아슬아슬 벼랑끝에서 떨어질 것을 알면서도 춤을 멈추지 못합니다. 안데르센의 동화 '빨간 구두'에서 모티브를 따온 국립무용단의 신작. 영화 '남극일기', '마담 뺑덕' 에서 인간의 욕망을 스크린에 담아온 임필성 감독이 처음으로 무대예술에 도전합니다. [임필성 / 감독] "무용수들과 작업할 때 '배우'라고 생각하고 연출을 했거든요. 기존의 무용공연과는 조금 다른 영화적인 느낌으로 작업해보려고…" 무용에 뚜렷한 스토리를 입혀 관객의 이해를 돕고, 무대에 시각적 요소를 강화하겠다는 의도. 영상예술가이자 이야기꾼인 영화감독의 재주가 그대로 발휘됩니다. [최진욱 / 안무] "영화적인 노하우가 굉장히 많이 쌓여있는 분이기 때문에 작품 전체의 레벨을 조절해 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더라고요." 미술작가이자 영화 '만신'의 감독인 박찬경이 시각연출을 맡은 작품도 화제가 됐습니다. 가상의 세계를 표현하기 위해 천체와 행성을 무대 스크린에 띄웠습니다. '달콤한 인생'의 김지운 감독 역시 올 가을 국립현대무용단과 손잡고 '어린 왕자'를 무대에 올립니다. 무용의 지평을 넓히고 동시에 감독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지선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