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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M으로 내 브랜드를 가진 생산자가 되어야 하는 이유

불완전 고용의 시대, 전세계가 무한 경쟁하는 시대. 그러면 이런 사업의 변화를 우리의 삶에는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는가? 우리에겐 사실 "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가 더 중요합니다. 우리는 나이키, 신세계 같은 글로벌 기업도 ,대기업도 아닙니다. 제품도 없고 플랫폼도 없죠. 장수남씨는 국수를 뽑는 기술, 국수라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우리도 그럼 장수남씨처럼 우리가 생산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이 소비할 수 있는 것을 만들면 어떨까요? 생산자와 소비자 이제 #소비자에서생산자로 다시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생산할까요? 소비가 가능한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우리 주변을 살펴볼까요? 저는 소비가 가능한 제품을 만질 수 있는 것과 만질 수 없는 것 으로 나눕니다. 대부분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들은 우리 기본 생활에 관련된 것입니다. 먹고, 자고, 입는 것들이죠. 이런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은 정통 제조업과 유통업이 연결되어 지금 우리의 손에 있는 것입니다. 만들 공장도, 만들 기계와 설비도, 그것을 우리가 있는 곳까지 이동시켜 줄 물류까지 완벽하게 이루어져 우리 손에 있는겁니다. 이런 제품을 생산하려고 제조공장을 시작하려면 비용이 장난아니지요. 당장 가산 디지털단지에 아파트형 공장 30평짜리를 임대해, 유기농 순면으로 만든 아기용 턱받이를 생산한다 해 봅시다. 최초 판매가능한 양산품이 2개월 후에 출시된다고 하더라도 (물론 그럴리 없습니다만) 아무튼 된다치고 임대료만 1200만원에 월세 120만원, 그리고 급여를 200만원으로 직원을 2명 고용합니다. 내 급여는 넣지도 않습니다. 4대보험 기업부담 금액, 퇴직금 적립, 운영비, 식대 등 최초 제품 생산전까지 들어가는 순수 운영비용을 계산을 해보면 대략 2개월에 1440만원입니다. 부가세까지하면 1500만원가량이네요. 생산공장을 차려놓고 숨만 쉬어도 나가야 하는 비용입니다. 당장 이 운영비와 설비, 자재 구입을 위한 비용을 투자해서 생산공장을 차리는 것은 여간 위험한 일이 아닙니다. 그러면 포기해야 할까요? 전편 영상에서도 말했던 것 처럼, 디지털 산업의 발달은 대한민국 서울에 사는 개똥옴마가 자기집 거실에 앉아서, 지구 반대편 직항 비행기도 없는 브라질의 바이어가 주문한 제품을, 전라남도에 있는 제조공장에 발주, #OEM 즉 #주문자상표부착방식으로 생산해합니다. 그 제품은 전문 포워드 업체가 제품을 픽업해서 항공 혹은 선박으로 선적합니다. 제품은 브라질로 하루만에 날아갑니다. 제가 할 일은 주문을 받는 일/ 주문에 맞는 견적을 내는 일/ 주문입급을 받는 일/ 공장에 물건을 발주하는 일/ 출고되는 물건을 포워더에 연결하는 일/ 통관을 위한 서류를 제공하는 일입니다. 물론 선행되어야할 일들이 있습니다. 1. 경쟁력있는 제품을 발굴하고 2. 상품포장을 디자인하고 3. 관련 당국에 인허가를 진행합니다. 4. 각종 글로벌 온라인쇼핑몰에 제품과 그 자료를 올립니다. 5. 인터넷 싸이트도 만들어 관리합니다. 6. 제품 사용 동영상도 제작합니다. 요즘은 카다로그만으로는 힘듭니다. 7. 제품 동영상을 유투브나 페이스북에 올립니다. 8. 각종 대금지급, 세금납부 관련 회계업무도 봐야합니다. 9. 특성상 외국 바이어들과 SNS 소통을 해야합니다. 그들의 요구와 클레임에 성실히 대해야하죠. 10. 물론 전시회에 나가거나 하는 마케팅 일도 많습니다. 안해본 분들은 굉장히 복잡하고 힘들게 여겨지실 겁니다. 사실 저 역시 지금 정리하면서 참 일이 많구나 라는 걸 느낍니다. 하지만 이것들은 동시에 진행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물론 제품 선정후 초반에는 해야할 일들이 겹치기는 하지만 정말 대한민국처럼 무역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나라에서는 내가 공장을 차리지 않아도 내 브랜드로 물건을 생산해서 전 세계에 판매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생산공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것 보다는 이익이 줄어들지만, 브랜드를 살려놓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면 나는 기존 생산공장과의 계약조건이 안맞거나, 계약 이행을 성실히 하지 않아 더이상 거래를 할 수 없을 때도 큰 걱정이 없습니다. 내 브랜드는 나만의 것이기때문에 다른 생산설비를 찾아 위탁생산을 하면 됩니다. 처음부터 내 브랜드를 만드는 생산자로 시장에 진입하지 않으면 생기는 문제는 또 있습니다. 생산공장의 브랜드를 그대로 떼다 파는 경우는, 나 말고 다른 많은 판매처들과 가격경쟁에 시달려야 합니다. 한마디로 최저가 비교에 죽어나는 것이지요. 그래서 어렵더라도, 온라인 쇼핑몰에 물건을 입점 시키시려면 반드시 자신의 브랜드로 시작하시란 조언을 드립니다. 이것이 상대적으로 돈을 적게 투자하면서, 즉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제품 생산자가 되는 방법입니다. 내용이 도움이 되신다면 구독과 알림설정을 눌러 다음 영상을 받아보세요. 소통을 통해 함께 발전해가는 사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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