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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살충제 달걀 파문으로 비좁은 우리에서 닭을 키우는 '밀집 사육'이 진드기 번식 등 여러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농가들은 대안을 찾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뿐입니다. 신지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경기도 양주시의 한 양계장입니다. 한 뼘 남짓한 좁은 공간에 닭 두 마리가 들어가 있어 날갯짓 한 번 하기 어렵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이런 환경이 동물권을 침해하고 위생 문제를 일으킨다며 밀집 사육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흙 목욕'을 통해 몸에 붙은 진드기를 털어내는 자연상태의 닭과 달리 해충에 취약해진다는 겁니다. [박소연 / 동물권단체 '케어' 대표 : 너무 많은 동물을 밀집 사육하면서 관리·감독을 할 수 없어서 진드기 문제가 더 심각해지는 것이거든요.] 전문가들은 밀집 사육장에서 한 번 진드기가 발생하면 더욱 빠르게 번질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김재홍 / 서울대학교 수의학과 교수 : 처음에는 외부에서 (진드기가) 들어오죠.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밀집 사육을 하면 아무래도 증식 조건이 더 좋아지는 거죠. 구제하기도 좀 더 어려워지고요.] 미국과 호주 등 해외에서는 이미 유통 단계에서부터 밀집 사육 달걀을 거부하는 추세입니다. 독일과 네덜란드 등 유럽에서도 2012년부터 공장식 사육을 전면 금지했습니다. 농가에서 습관적으로 농약을 사용하는 농업 문화와 여름철 무더위도 문제입니다. [윤종웅 / 한국양계수의사협회장 : 날씨가 더워지니까…. 그리고 우리나라는 농약을 계속 써왔기 때문에 내성이 생겼어요. 더는 쓸 게 없어서 점점 (살충제 종류가)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게 된 겁니다.] 밀집 사육장과 고질적인 해충 문제를 동시에 안고 있는 농가들은 어떻게 문제를 개선해야 할지 막막한 심정입니다. [경기도 포천시 양계장 주인 (살충제 음성 반응) : 면적 당 수수. 면적당 몇 수가 들어갈 건가, 이게 정부에서 아직 정해지지 않았잖아요.] '살충제 달걀' 논란으로 소비자 불안이 커지고 있지만 농민들은 아직 뾰족한 대안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YTN 신지원[[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708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