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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디스트릭트9'에서 주인공 비커스를 연기해 주목 받은 남아공 출신 배우 샬토 코플리가 신작 '엘리시움'(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홍보를 위해 맷 데이먼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디스트릭트9'의 닐 블롬캠프 감독이 연출한 '엘리시움'은 2154년 미래를 배경으로 호화로운 우주 정거장 엘리시움에 사는 코디네이터스 계급과 황폐해진 지구에 사는 하층민들의 갈등을 그린 SF영화. 샬토 코플리는 엘리시움의 용병 크루거를 연기했다. 1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동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내한 기자회견에서 샬토 코플린는 " '강남스타일'의 나라에 간다고 하니 남아공 친구들이 굉장히 부러워했다"며 "호텔 밖으로 나가보지는 못했지만 도시 풍경이 굉장히 아름다웠다. 여러분이 보여준 환대에 감사드린다"고 한국을 처음 찾은 소감을 전했다. 이번 작품에서 샬토 코플리는 주인공 맥스(맷 데이먼)의 계획을 방해하는 크루거를 통해 악랄한 악역의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많은 배우들이 악역이 재밌다고 하지만 내게는 아니었다. 크루거가 나의 타고난 성격과 달랐기 때문"이라고 쉽지 않은 캐릭터였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성장기에 폭력적인 상황에 노출됐던 남아공의 상황을 반영해 캐릭터를 설정했다. 그리고 블랙 코미디적인 감각을 가미해 심각하지 않고 색다른 악역을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닐 블롬캠프 감독과 어릴 적부터 절친한 사이였던 샬토 코플리는 "서로 영화에 대한 취향부터 편집, 특수효과, 음악 등 스타일이 비슷해서 함께 작업하는 게 편하다"고 말했다. "닐 블롬캠프 감독은 풍자를 굉장히 좋아한다"며 "훌륭한 풍자 작품은 관객이 원하는 걸 보게 되는 영화인 것처럼 우리 영화에서도 흥미로운 이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샬토 코플리는 스파이크 리 감독이 리메이크한 '올드보이'에서 유지태가 연기한 캐릭터를 맡기도 했다. 그는 "한국은 남아공과 마찬가지로 할리우드 밖에서 영화를 만들지만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작품으로 전 세계 관객들이 받아들이게 만든다. '올드보이'와 '강남스타일'이 그렇다"며 " '올드보이' 원작을 능가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색다르고 독창적인 악역을 연기했기에 유지태의 캐릭터와 비교는 불가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13일 내한한 샬토 코플리와 맷 데이먼은 14일 내한 기자회견 이후 GV 상영회와 레드카펫 행사 등에 참석한 뒤 출국할 예정이다. '엘리시움'은 오는 29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경제의 해답, 연예의 즐거움 ⓒ경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 포 금지] [ http://www.eto.co.kr ] [ http://www.economy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