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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 가동

우리나라에서 중저소득 국가의 백신과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지원하는 교육이 가동됐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주 금요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세계보건기구,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WHO가 우리나라를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한 데 따른 것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개 국가에서 온 3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바이오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필수적인 기술과 기본지식을 설명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 -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보건기구 WHO 인력양성 허브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인천 송도 본사에서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교육을 지난 11일 실시했습니다. 지난 7월에 이어 민간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약 20개 국가에서 온 34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본사 견학을 실시했습니다." 교육을 진행한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뿐이 아닙니다. 같은 날 차백신연구소와 셀트리온 역시 각국에서 온 교육생들에게 연구개발 노하우와 역량을 전달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에는 결핵 백신과 mRNA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큐라티스가 생산공정을 설명했습니다. 남은 교육은 교육생들 방문 시점과 WHO 요청에 따라 달라집니다. 교육에 참여한 기업들은 WHO의 요청이 있으면 추가 교육에 나설 계획입니다. 뉴스토마토 동지훈입니다. #바이오글로벌인력양성 #바이오인력양성허브 #바이오의약품생산공정교육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