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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역대급 픽미 댄스' 센터를 직접 만나다 (인터뷰) / YTN

지난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영상 한 편, 기억하시나요?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학교 운동장에서 대규모 플래시몹을 선보인 영상인데요. 200여 명의 학생들이 '프로듀스101' 주제곡인 '픽미(Pick me)'에 맞춰 군무를 선보이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그 중 단연 눈에 띄었던 센터. 예사롭지 않은 안무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 학생은 놀랍게도 남학생입니다. 이 영상의 정체는 대체 무엇? 궁금증은 참지 못하는 YTN Star, 수소문 끝에 주인공을 찾았습니다. 지난 5일 오후 YTN Star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에 위치한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찾았습니다. 드라마 '드림하이'를 연상케하는 여러 교실을 지나, 수업에 열중하고 있는 주인공을 발견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한림예고 3학년 실용무용과에 재학 중인 배승윤 학생. 전공이 걸스힙합이라고 하는데요. 전공도 스타일도 예사롭지 않은 주인공에게 '픽미' 영상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Q. 최근 한림예고 학생들이 유튜브에 공개한 픽미 영상이 큰 이슈를 모았어요. 어떻게 이 영상을 촬영하게 됐나요? 배승윤(이하 배): 외국에서 다큐멘터리 촬영 목적으로 와서 그날 갑자기 플래쉬몹을 찍게 됐어요. 주위 분들은 몇 번 맞춰보고 찍은 건 줄 알고 '너무 못하는 것 아니냐'고 이야기하기도 해서 조금 속상하긴 하지만요. Q. '프로듀스101'에서도 연습생들 사이에서 '픽 미' 무대의 센터는 가장 차지하고 싶은 자리고 경쟁이 치열했는데, 어떻게 200여 명의 학생들 중 센터에 서게 됐나요? 배: 원래 제가 그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어느 정도 (안무를) 숙지를 해둔 상태였어요. 촬영 앞두고 안무를 모르는 친구들이 많아서 알려주다보니까 저도 욕심이 나서 (센터를) 하겠다고 했더니 괜찮을 것 같다고 해서 하게 됐습니다. Q. '프로듀스101'은 최근 종영하며 최종 11인을 선발했습니다. 프로그램을 즐겨봤다면 특별히 눈에 띄었던 연습생이 있었나요? 배: 다 너무 잘하고 멋있지만, 저랑 같은 반인 박해영 연습생이 있는데 친구다보니까 애착이 가요. Q. 전공이 걸스힙합인데, 전공은 언제 어떻게 정하게 됐나요? 배: 학교 들어오기 전에는 재즈를 했는데, 학교 들어와서 수업을 듣고 하다보니까 걸스힙합이 잘 맞아서 지금까지 하고 있어요. Q. 예고 진학 및 댄스 전공은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하게 됐나요? 배: 그...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7_201604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