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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포커스] 전재수에 문자폭탄...'갈치 정치'라고??? / YT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천하람 국민의힘 전남 순천갑 당협위원장, 김성회 정치연구소 씽크와이 소장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정당 이야기로 넘어가겠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방산 주식 매입 시점에 대한 전재수 의원의 비판 발언 이후에 당 내에서는 이 발언에 동조하는 목소리 또 이 발언을 비판하는 의원의 목소리가 동시에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전재수 의원 발언에 이어서 오늘 민주당 의원들의 목소리 듣고 오시겠습니다.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BBS 전영신의 아침저널) : 지지했던 숱하게 많은 사람들이 뉴스도 못 보고, 말하자면 이게 널브러져 있는데 혼자 정신 차리고 주식 거래를 한다? 물론 주식 거래 할 수 있죠. 그러나 지지자들을 생각하고, 민주당의 대선 후보였는데 그걸 생각을 한다면 사익에 해당하는 주식 거래는 실망스러운 측면이 분명히 있다.]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CBS 김현정의 뉴스쇼) : 저는 소위 말해서 갈치정치라고 합니다. 갈치는 갈치를 먹고 크거든요. 그래서 이런 갈치정치는 지금 이 시국에서 굉장히 심각한 해당행위에 해당된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핸드폰으로 그냥 투자를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것을 그렇게 전재수 의원식처럼 나무라는 것은 너무 좀 과하지 않았나 저는 그렇게 생각이 되고요.] [최재성 전 청와대 정무수석 (SBS 김태현의 정치쇼) : 내부총질이라 그러면 전재수 의원도 또 엄청 성장할 수가 있겠네. (그렇습니까?) 세상을 떠들썩하게. 저도 좀 아쉽다고 봅니다. 그게 법적으로 문제가 없어도 대선 출마해서 석패했던, 또 다음에 대선출마 가능성이 아주 높은 분인데 그걸 그렇게 관리를 했어야 되느냐 이런 대목이 매우 아쉬운 거지요.] [앵커] 이재명 대표 대선에서 지고 방산주를 매입한 게 아쉽다. 어제 당내에서 전재수 의원이 처음으로 비판한 다음에 여기에 동조하는 의견도 있고 비판하는 의견도 나오는데. 안민석 의원 이야기 들어보셨지만 비판하는 목소리의 선봉에 서셨는데. 제식구를 잡아먹는 갈치정치에 비유를 했어요. [김성회] 전재수 의원의 배포로 이재명 대표를 잡아먹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요. 그런 정도의 비판을 한 것을 가지고 상대방을 해하고 다치게 해서 뭘 할 수 없게 만들었다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이 사건 되게 단순한데 국회의원 해 보거나 저처럼 보좌관 해 보면 되게 단순한 문제거든요. 당선이 되면 제가 이거 주식 갖고 있습니다라고 국회 윤리위원회 리스트를 제공하면 두 달 안에 결과를 써줍니다. 이건 파세요, 이건 가지고 계셔도 됩니다. 상임위원회는 이렇습니다, 저렇습니다 결과가 나오면 호면 되는 문제를 국민의힘이 정쟁 삼아서 계속 엎치락뒤치락 하는 과정이 있지 않았습니까? 거기에 대해서 전재수 의원, 최재성 의원처럼 표현할 수도 있는 것이고. 그것이 그런 주식거래가 맞는지, 안 맞는지에 대해서 갑론을박할 수 있는데 그 갑론을박이 갈치가...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마는. 동료 의원을 해하는 행위라고까지 보기는 무리일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런데 그런 의미를 담고 오늘 이야기한 거 아닙니까, 안민석 의원이? [김성회] 안민석 의원의 말은 이 말이 과하다는 이야기입니다. 전재수 의원 정도의 비판과 거기에 대한 토론은 당연히 가능해져야죠. [앵커] 건전한 토론은 해야 된다. 최재성, 신현영 의원도 주식 보유가 부적절했다. 그리고...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10...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