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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에 다닐 나이가 됐지만 입학을 포기하는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장애 아동들인데요. 천 명 이상이 입학을 미루고 있다고 합니다. 민소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적 장애가 있는 8살 정 모 군. 초등학교에 입학할 나이지만 아직도 어린이집에 다닙니다. 정군의 어머니는 고민 끝에 입학을 미뤘습니다. [정 모 군 어머니 : "어른 한 명의 일대일 케어가 필요한 상황이에요. 그런 상황에서 학교 교육이 가능하기가 어려울 것, 안전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에…."] 지난해 취학을 미룬 전국의 장애 아동은 1,295명. 가장 큰 이유는 학교의 특수교육 환경이 열악하기 때문입니다.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의 경우 교사 1명이 원아 3명을 돌보지만, 초등학교에선 특수교사 1명이 학생 6명을 담당합니다. 장애의 종류나 정도에 따라 학습 능력의 편차가 크기 때문에 적은 교사 수로는 감당하기 힘듭니다. 어린이집과 달리 학교엔 방과후 돌봄이 없는 것도 입학을 미루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고 계속 어린이집에 다닐 수도 없습니다.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에 다닐 수 있는 연령이 만 12살까지로 제한돼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도 대책을 마련하곤 있지만, 현실을 따라잡기엔 역부족입니다. [교육당국 관계자/음성변조 : "매년 특수학급, 특수학교 늘리고 있고 아이가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도 늘리고 있고…."] 해법은 특수 교사를 늘리고, 장애의 정도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겁니다. [김유선/광주장애인부모연대 회장 : "지원 인력이 일대일로 지원이 되어질 때, 부모님들께서 조금 더 공교육을 안심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학습권을 포기하는 장애 아동들을 위한 정부 대책이 절실합니다. KBS 뉴스 민소운입니다. 촬영기자:조민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