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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복지가 나라 망친다

국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와이러니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현금복지가 나라를 망하게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라든지, 아르헨티나라든지, 베네수엘라라든지, 이런 여러 나라들이 현금복지 때문에 나라가 망했다는 것을 익히 알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도 각 지자체들이 현금복지 무분별하게 돈을 막 뿌려댑니다. 선거를 해야 되니까요. 표를 현금으로 사는 꼴이 되는 거죠. 적게는 한 달에 10만원에서 많게는 한 달에 100만원까지 현금과 상품권을 뿌려댑니다. 그 종류도 얼마나 많은지 기억하기도 어렵습니다. 제가 한번 각 지자체가 현금으로 뿌려대는 그 제목만 말씀해보겠습니다. 산후조리수당, 드림체크카드, 아기수당, 사회활동장려수당, 청소년진로체험카드, 구직청년교통수당, 청년구직수당, 농민수당, 청년구직활동수당, 청년배당, 신생아수당, 경로당수당, 청년취업희망카드, 청년복지카드, 청년구직활동수당, 어린이수당, 해녀수당, 여성위생수당, 여러분 들어보셨죠. 어떤 시는 자기 시에 3년만 사는 젊은이들은 돈을 그냥 무료로 줍니다. 책을 몇 권 사도 무료로 돈을 보태줍니다. 이렇게 현금을 뿌려대면 지자체 경제가 어려워지잖습니까 그럼 이걸 못 줍니다. 예를 들어 100만원 주던걸 50만원 주게 되고, 10만원 주던걸 5만원 주게 되고, 50만원 주던걸 20만원 주게 되고 이렇게 줄 날이 오게 됩니다. 그럼 이미 국민들이 동의 안 합니다. 이미 돈을 많이 받던 거 그보다 더 많이 받았던 것에 길이 들여져 있기 때문에 돈을 적게 주면 돈 적게 주는 지자체장이 완전히 능력 없는 실력 없는 그런 지자체장이 돼서 선거에 이길 수가 없습니다. 이거는 망할 때까지 돈을 퍼줘야 됩니다. 계속 돈을 퍼줘야 되는겁니다. 이게 나라 망치는 것 아닙니까 청와대와 민주당이 이런걸 그대로 두는 것 자체가 나라를 망치는 걸 방조하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계빚 올라가죠 국가채무 올라가죠 장사는 점점 안돼죠 기업들은 점점 문닫죠 나라 전반에 경제는 점점 무너져 가는데 당장 눈앞에 선거에 대한 유혹 때문에 이렇게 돈을 막 뿌려대면 됩니까 국민들이야 돈 많이 주면 좋아하죠 공짜로 돈주는데 싫어하는 사람 누가 있겠습니까 공짜로 돈은 더 주면 더 줄수록 좋아 하죠 그러나 지자체라든지 정부가 적절하게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큰 나라의 계획을 세워서 현금복지는 가급적이면 피하고 현금복지 줄 대상이면 뭔가 일을 하고 돈을 줘야됩니다. 가장 좋은 복지가 뭡니까 일거리 만들어주고 그 일거리 하는데 따라서 돈 주고 일거리는 못 만드니까 현금 뿌리는거 아닙니까 일거리 만들고 그 일거리에서 돈을 줘야되는데 일거리를 못 만드니까 현금을 뿌리는거 아닙니까 이거 나라 망하는 겁니다. 우선은 좋을는지 모르지만 결국은 나라 망하게 되는 겁니다. 청와대나 민주당 여러분! 지자체 이 무분별한 현금복지 이건 시정해야 합니다. 형편에 맞게끔 예산의 규모에 맞게끔 적절하게 조정할 필요 있고 가급적이면 현금복지 줄이는게 맞습니다. 민주당 여러분! 청와대 여러분! 집권했다 그래서 우선 국민들에게 환심 살려고 돈 막 뿌려대는 것은 옳은 정치가 아닙니다. 좋은 나라를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