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폐업 속출하고 곳곳 '임대' 딱지…자영업자 비중도 하락 / KBS 2025.01.01.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 기획 보도, 마지막 순서로 부산 지역 경제 상황을 짚어보겠습니다. 고환율과 고물가, 고금리 이른바 3고 현상으로 특히 서민들 삶이 어려운 한 해였는데요. 하반기 물가 안정과 소비 심리가 다소 살아나는 듯했지만 연말 정치 혼돈 속 경제 회생의 희망은 다시 사그라들고 있습니다.최재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연말을 맞아 북적여야 할 시장 골목이 한산합니다. 국제시장에서 50년 넘게 속옷 장사를 해 온 최종락 씨. 올해 특히 심각한 내수 침체를 시장 현장에 몸소 느꼈습니다. [최종락/국제시장 상인 : "아예 장사가 안되지. 장사를 한 오십몇 년 했는데 이렇게 안 되는 데는 처음이거든요. 우리뿐 안 되는 게 아니고 우리 시장이 다 그래."] 통계청이 발표한 올해 11월까지 부산 소상공인의 평균 경기 체감지수는 59.6. 지난해 같은 기간 63.5보다 훨씬 낮습니다. 시장 곳곳에 '임대'를 내붙인 빈 상가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인한 3고 현상이 내수 부진으로 이어지며 폐업도 증가했습니다. [정성문/동아대 경제학과 교수 : "수입 물가도 올라가고 생활 물가도 많이 올라가면서 전반적으로 소비가 위축되는 그런 상황에 직면했고 그에 따라서 올해 부산 지역의 소상공인 숫자가 급감하는 그런 상황까지도 있었습니다."] 부산의 자영업자 비중은 지난해 초 21%대였지만 올해 3/4분기에는 18%대까지 떨어졌습니다. [안희정/한국은행 부산본부 경제조사팀 조사역 : "앞으로 한계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퇴출 전환 및 신규 진입 등의 지원을 강화하는 가운데 소비 심리를 안정시킬 수 있는 대책들이 다각적으로 검토되어야 할 것입니다."] 극심한 내수 부진 속에서도 자동차와 조선업 등 주력업종을 중심으로 약진을 이어가며 제조업 생산지수는 100을 상회했습니다. [전종윤/부산상의 조사연구팀 과장 : "하지만 고금리와 환율 변동성으로 인해서 기업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이런 투자나 어떤 새로운 이런 시도를 하기에는 좀 여의찮은 한 해였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전문가들은 내년에는 실물 경제 안정과 더불어 서민 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합니다. KBS 뉴스 최재훈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영상편집:전은별/그래픽:김소연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내수부진 #경기침체 #폐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