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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앞두고…화곡1동 주민들 '모아타운 반대' 집회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김대우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강서구의 한 동네 주민들이 모아타운을 결사반대한다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를 댔는데, 구청 측의 설명과는 다른 부분이 많아 논란이 예상됩니다. 김대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모아타운 결사반대'라는 푯말이 동네 곳곳에 내걸렸습니다. 모아타운이 추진되고 있는 강서구 화곡1동 일대 모습입니다. 이곳 주민이라고 밝힌 이들이 최근 구청 앞에 모여 집회를 열었습니다. 역시 '모아타운 결사반대'를 강하게 외쳤습니다. 반대하는 이유, 여러 개라고 했습니다. "원주민을 내쫓는 정책"이라는 것이 그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습니다. [이명국ㅣ집회 참가자] "분담금을 산정을 해보니 공시지가 1.5억 밖에 안 준다고 모 정비업체에서 설명을 하더라고요. 적어도 내가 살고 있는 집은 어느 정도 보장을 해줘야 하는데 그 부분이 안 되다 보니까 34평 들어가는데 오히려 분담금 2억을 더 내라고 하니, 그래서 단독(주택) 가지신 분들이 엄청나게 반대를 했고요." "모아타운을 추진하는 쪽에서 거짓말로 홍보하고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강형손ㅣ집회 참가자] "(모아타운) 동의서 받으러 다니시는 분들은 우리를 우롱하고 거짓(말)이나 하고 있습니다. 주민 여러분, 아파트 몇 채 준다고 했습니까? (2채, 3채 준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주민들을 속이고…" 집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런 문제에 대해 구청장 면담을 요청했지만 만나 주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반면 구청 측은 "정식으로 구청장 면담을 요청한 것은 전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분담금 등 모아타운과 관련된 사안은 추진위원회와 해결할 일"이라며, 구청 측은 "반대 동의서가 접수되면 제척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모아타운 사업은 관련법상 경우에 따라 많게는 3채도 받을 수 있다"고도 했습니다. Btv 뉴스 김대우입니다. (김대우 기자ㅣ[email protected]) (촬영편집ㅣ박민재 기자) (2024년 3월 28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skbroadband서울방송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강서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