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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에게. 누나는 내 구독자니까 아마 이 영상을 말 안해도 보겠지? 거짓말 같은 날 태어난 우리 누나 생일 축하해~ 누나는 우리 가족에게 거짓말이라 느껴질만큼 소중한 존재인거 알아? 몰라?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나를 아무 조건없이 응원하고 후원도해주는 든든한 누나야. 매우 고맙데이. 누나를 위해 이번에 요네즈 켄시 CD를 주문하긴 했지만 또 무엇으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물심양면 항상 나의 길을 응원해주니까 누나 생일날 나의 연기로 생일 축하인사를 건네고 싶었어. 그런데 누나만을 위해서 준비한 연기는 아니고^^ 내 단점을 넘어서고 싶은 도전을 위해, 나를 위해, 한달동안 공연이라 생각하고 연습한 거야. (물론 누나 생일날 맞춰서 영상을 찍고 업로드를 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고🥰) 영상을 준비하며 많은 연습을 했어. 물론 내가 봐도 ‘이 사람 이게 뭐하고 있는거지?’ 싶은 연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집까지 가고싶은 사람을 표현하기 위해 지하철타고싶은걸 무릅쓰고 세네시간 걸어다니기도 하고, 당현천 중랑천을 걸으며 물을 관찰하고, 내가 바라보는 시점이 아니라 이 인물의 시점 또 관객의 시점에서 생각하기도 하는 등등.. 평소 준비하던 것보다 나름 갖은 노력을 했던 것 같아. 그래서 부족한 연기더라도 나는 공부가 많이됐고 후회가 없어! 내 연기를 내가 보면,,, 나의 상상을 따라가지 못하는 몸뚱아리에 속상하긴 해도, 내가 그 상상을 따라가려 노력할 줄 아는 사람인 걸 알게 됐던 시간이었어.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발견할 수 있는 즐거움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요령부리지않고 딱 아는만큼, 고민하는만큼 표현 할 수 있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 퇴근하고 집에서 아주 조금 쉬고 새벽에 또 출근하는 누나를 보며 미안하기도하고 가끔은 내 자신에 속상할 때도 있는 것 같아. 그런 생각들지 않도록 나도 부끄럽지않게 시간을 사용하고, 도태되지 않고 계속 성장할 수 있는 사람이 될게. 앞으로 우리 가족 멋진 미래 같이 만들어나가자~ 그리고 조금 더 솔직하게 소통잘하는 동생이 될게. 계속 노력하는 남매가 되자! 사랑해 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