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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이슈인-문화) 청년 정율성, 광주 음악으로 깨어나다!

(앵커) 항일운동 음악가 정율성 선생의 젊은 시절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정율성의 음악을 재해석해서 시대별, 장르별로 소개하는 음악회가 양림동 오웬기념각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문화재단 이유진 정책연구교류팀장과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 질문 1) 이번 음악회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답변 1) 8월 10일까지, 매주 오후 4시, 양림동 오웬기념각 앞에서 공연.. 출연진들이 근대복장과 소품 착용해 특별한 즐거움 선사.. 정율성의 대표 곡들을 서양악기와 전통악기의 혼합을 통해 연주자들만의 독특한 색깔로 연주... ------------------------------------------- 질문 2) 정율성 선생을 기리는 관련 공연들이나 행사는 매년 많이 나오는데, 이번 공연은 어떤 점이 다른가요? 답변 2) 지금까지 정율성 기념사업 방식은 정율성의 삶과 예술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공연은 정율성이라는 원천 소스를 다양하게 활용... 횡단의 과정에서 특별한 정체성 생겨... ========================================== 질문 3) 이번 공연이 오웬 기념각에서 열리는 특별한 이유도 있다고요? 답변 3) 정율성은 숭일학교 다녔었고, 오웬기념각에서 각종 문화행사 접함. 특히 그의 외삼촌이자 광주 최초의 목사인 최흥종.. 광주 최초의 독창회 연 그의 외숙모 김필레가 그에게 음악적 영향을 미쳤다고 알려져있음 ------------------------------------------ 질문 4) 앞으로 공연이 3차례 더 남았죠 - 어떻게 진행될 예정인지 소개해주시고 마무리할까요. 답변 4) 7월 27일 그랜드 오페라단 목소리 8월 3일 양림 배경으로 하는 뮤지컬 같은 살롱연극 8월 10일 청년 음악가들이 젊은 감각으로 정율성 음악 재해석. =========================================== (마무리)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