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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전승엽 기자·이해원 인턴기자 = 지난 12일 (현지시각) 영국 윈저성. 유지니 빅토리아 헬레나 공주와 잭 브룩스뱅크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건 다름 아닌 공주의 '등'입니다. 척추측만증 수술 흉터를 일부러 드러내기 위해 등이 파인 드레스를 선택했다는데요. "12살 때 척추측만증 수술을 받았어요. 이 웨딩드레스를 입은 건 저를 돌봐주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젊은이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어서예요." (유지니 공주) 영국 왕실은 엄격한 이미지 관리로 유명합니다. 켄싱턴궁전 홍보팀은 왕족을 완벽하고 근접하기 힘든 존재로 묘사해왔습니다. 왕세손빈 케이트 미들턴이 출산 7시간 만에 평소와 같은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나타나 화제가 됐었죠. 영국 왕족의 웨딩드레스 또한 완벽함을 요구하는 요소 중 하나인데요. 올해 초, 해리 왕자와 결혼식을 올린 메간 마클은 대중들과 언론들로부터 '액세서리가 없는 지루한 드레스를 입었다' '모양새가 예쁘지 않다' '왕실 사진에 적합하지 않다'라는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런 문화적 환경 속에도 불구하고 유지니 공주는 수술 흉터를 드러낸 웨딩드레스를 입었는데요. 그의 선택이 생각보다 많은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던 것이죠. 등을 드러낸 공주의 웨딩드레스는 구시대적인 왕족 문화를 타파하고 대중들이 가지고 있는 왕족의 환상을 깨는 역할을 했습니다. 척추측만증 환자들은 공주의 결단력을 칭찬하며 자신의 흉터를 SNS에 인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수술 흉터가 보이는 웨딩드레스를 골랐습니다' '저도 유지니 공주처럼 척추측만증 흉터를 가리지 않을 거예요' 진보와 자유를 보여준 유지니 공주. 그의 용기 있는 선택에 박수를 보냅니다. ◆ 연합뉴스 홈페이지→ http://www.yna.co.kr/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https://goo.gl/VQTsSZ ◆ 오늘의 핫뉴스 → https://goo.gl/WyGXpG ◆ 현장영상 → https://goo.gl/5aZcx8 ◆ 카드뉴스 →https://goo.gl/QKfDTH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yonhap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s://goo.gl/pL7TmT ▣ 연합뉴스 인스타 : https://goo.gl/UbqiQ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