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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유튜브 영상 보고 감격한 덕에 나폴리피자 최고반열에 오른 ‘마리오네’ 김주영 대표

올해 감베로 로쏘가 공개한 ‘TOP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서울 성수동 피자맛집 ‘마리오네’의 김주영 대표(38)가 국내 최초로 피자조각 3개를 받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감베로 로쏘는 전 세계에서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우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매년 선정합니다. 파인다이닝, 비스트로, 피자전문점, 와인바 부문으로 나눠 각각 포크, 새우, 피자조각, 와인병의 개수로 평가하는데, 3개를 받으면 최고점을 뜻하죠. 미쉐린 가이드의 3스타와 비슷한 의미입니다. 이 가운데 ‘마리오네’는 피자전문점 부문에서 피자조각 3개를 받았는데, 이탈리아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피자조각 3개를 받은 피자집은 24곳에 불과합니다. 미국 뉴욕에서 유명한 송 이 나풀레(Song E Napule)와 리발타(Ribalta),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2023년 유럽 1등 피자집 사르토리아 파나티에리(Sartoria Panatieri)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죠. 김 대표는 코로나팬데믹 초반이었던 2020년 초에 ‘마리오네’를 성수동에 열었는데 그 와중에도 손님들이 끊이지 않았다고 하네요. 특히 이탈리아인들이 많이 와서 외국인이 많이 찾는 피자집으로 소문났고 영국과 이탈리아를 오가며 어린 시절을 보낸 배우 송중기의 아내도 마리오네 피자를 즐겼다고 합니다. 도대체 그의 피자는 무엇이 다른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