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 그 시절 Pop Song 모음 33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7080 그 시절 Pop Song 모음 33

0:00:00 When I Dream - Carol Kidd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재즈 보컬 곡 중 하나입니다. 영화 '쉬리'의 삽입곡으로 쓰이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는데, 티 없이 맑은 보컬과 절제된 기타 연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0:04:29 This Little Bird - Marianne Faithfull 60년대 '팝의 요정'으로 불리던 마리안느의 청아한 목소리가 돋보입니다. 자유를 갈망하는 슬픈 가사와 가냘픈 음색이 보호 본능을 자극하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0:06;30 Vincent - Don McLean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기리는 곡입니다. 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을 연상시키는 가사와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전 세계인의 감성을 건드렸습니다. 0:10:28 Try To Remember - Nana Mouskouri 뮤지컬 “The Fantasticks”의 삽입곡입니다. 나나 무스쿠리의 지적인 외모와 '천사의 목소리'라 불리는 깨끗한 발성 덕분에 추억을 회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곡이 되었습니다. 0:13:37 The End Of The World - Skeeter Davis 사랑을 잃은 슬픔을 "세상이 끝난 것 같다"고 표현한 가사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습니다. 컨트리와 팝의 경계를 허물며 60년대 빌보드 차트를 휩쓴 메가 히트곡입니다. 0:16:13 The Rose - Bette Midler 동명의 영화 주제곡입니다. "사랑은 꽃이고, 당신은 그 씨앗"이라는 철학적인 가사가 지친 이들에게 큰 위로를 주며 시대를 초월한 힐링송이 되었습니다. 0:19:43 You Needed Me - Anne Murray 자존감이 낮아진 화자를 사랑으로 일으켜 세워준 연인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곡입니다. 앤 머레이의 따뜻하고 풍성한 알토 보이스가 신뢰감을 줍니다. 0:23:19 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 Sammi Smith 크리스 크리스토퍼슨이 작곡한 곡으로, 외로운 밤의 고독을 솔직하게 표현해 파격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컨트리 음악의 전성기를 이끈 곡 중 하나입니다. 0:25:51 For The Good Times - Kenny Rogers 이별의 순간마저 품격 있게 그려낸 곡입니다. 케니 로저스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중저음이 '중년의 로맨틱함'을 대변하며 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0:29:08 We're All Alone - Rita Coolidge 보즈 스캐그스의 원곡을 리타 쿨리지가 리메이크하며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문을 닫고 모든 걸 잊자"는 가사처럼 아늑한 분위기가 독보적입니다. 0:32:43 I.O.U - Carry & Ron 제목은 'I Owe You(당신에게 빚졌습니다)'의 약자로, 진심 어린 사랑 고백을 담고 있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특유의 서정적인 멜로디 덕분에 유독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누렸습니다. 0:34:48 Casablanca - Bertie Higgins 영화 '카사블랑카'를 보며 옛 사랑을 추억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국적인 분위기와 낭만적인 멜로디 덕분에 80년대 라디오에서 매일같이 흘러나오던 곡입니다. 0:40:08 Yesterday Once More - Carpenters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옛 노래를 그리워하는 노래입니다. 카렌 카펜터의 완벽한 가창력은 '팝 역사상 가장 편안한 목소리'라는 찬사를 받으며 올드 팝의 대명사가 되었습니다. 0:44:06 Those Were The Days - Mary Hopkin 폴 매카트니가 프로듀싱한 곡으로, 러시아 민요를 바탕으로 합니다. "그땐 그랬지" 하며 과거를 회상하는 축제 같은 분위기 덕분에 전 세계적인 떼창을 유발한 곡입니다. 0:49:03 Georgy Girl - The Seekers 톡톡 튀는 리듬과 화음이 매력적입니다. 동명의 영화 주제곡으로, 당당하게 자신을 사랑하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 60년대 청년 문화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0:51:21 Sugar Sugar - The Archies 가상의 애니메이션 밴드가 부른 곡으로, 이른바 '버블검 팝'의 시초입니다. 한 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당시 빌보드 1위를 4주간 차지했습니다. 0:54:05 L-O-V-E - Nat King Cole 사랑의 스펠링을 하나씩 풀어서 설명하는 가사가 무척 위트 있습니다. 냇 킹 콜의 부드러운 스윙 리듬은 세련된 재즈 팝의 정석으로 꼽히며 수많은 광고에 삽입되었습니다. 0:56:42 Puttin' On The Ritz – Taco 1920년대 고전 재즈를 80년대식 신스팝으로 재해석한 곡입니다. '차려입고 화려한 곳으로 가자'는 내용처럼 세련되고 경쾌한 비트가 특징입니다. 1:02:37 Memory - Barbra Streisand 뮤지컬 '캣츠'의 삽입곡입니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재해석되어, 과거의 영광을 그리워하는 절절한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했습니다. 1:05:12 Let Me Be There - Olivia Newton-John 경쾌한 컨트리 리듬과 올리비아의 상큼한 목소리가 만나 듣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곡입니다. 그녀에게 첫 그래미 상을 안겨준 기념비적인 히트곡입니다. 1:08:14 Auld Lang Syne - Kenny G 스코틀랜드의 국민 시인 “로버트 번즈(Robert Burns)”가 1788년에 오래전부터 내려오던 민요를 채록하여 가사를 정리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구한말과 일제강점기 시절, 이 노래의 멜로디에 맞춰 애국가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당시 스코틀랜드 민요풍의 선율이 우리 민족의 한(恨)과 정서에 잘 맞았기 때문이라고 전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