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서방 기업, 러시아 시장 복귀해도 자리 없다?"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앵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서방 기업들이 러시아 시장에 복귀할 것인가도 관심입니다. 그런데 그 사이 러시아와 중국 제품의 지배력이 강해져 전쟁 전보다 더 극심한 경쟁이 벌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원기 월드리포터입니다. 【아나운서】 모스크바의 한 쇼핑몰입니다. 3년 전에는 유니클로나 자라, 아디다스 등 서방 브랜드가 가득했던 매장들이 지금은 대부분 러시아 자국 브랜드로 바뀌었습니다. 자동차 시장의 변화는 더욱 극명합니다. 닛산이나 폭스바겐이 사라진 자리를 중국 업체가 메꿨습니다. 전쟁 전 중국산 자동차의 신차 판매 점유율은 10%도 안 됐지만 지금은 50%가 넘습니다. [아나스타샤 에프레모바 / 모스크바 주민 : 의류나 화장품뿐만 아니라 자동차도 마찬가지입니다. (서방 기업 철수로) 자동차 부품을 살 수 없을 거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모두 재고가 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미국과 EU 등 서방은 러시아에 각종 제재를 단행했고, 서방 기업들은 러시아에서 철수했습니다. 그러자 러시아는 이 위기를 자국 산업을 키우는 기회로 삼았습니다. 의류산업의 경우, 전쟁이 시작된 2022년 말 러시아 국내 브랜드의 판매량은 25% 증가했습니다. [안나 / 모스크바 주민 : 서구 브랜드가 철수하면서 우리만의 시장을 개척하고 생산자와 디자이너가 만든 물건을 살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만 일부 러시아인들은 더 좋은 품질과 다양한 제품에 대한 갈망을 보입니다. 쇼핑몰 방문객이 2019년에 비해 20% 감소했다는 것도, 현재 상황이 소비자의 욕구를 모두 채우기는 역부족이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따라서 서방 브랜드의 복귀는 러시아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파벨 리울린 / 쇼핑센터 연합 부회장 : 많은 사람이 기대하는 (서구 브랜드의) 대대적인 복귀는 임대료를 높이고 쇼핑센터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정부는 대러 제재 해제를 선결 조건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또 러시아가 관심을 둔 기업들에 대해서만 시장 재진입을 허가할 것이며, 러시아의 기술 주권이 중요한 분야에서는 러시아 업체들이 우선권을 가진다고 밝혔습니다. 월드뉴스 홍원기입니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모스크바 #러시아시장 #중국제품 ▶ O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obs3660 ▶ OBS 뉴스 기사 더보기 PC : http://www.obsnews.co.kr 모바일 : http://m.obs.co.kr ▶ OBS 뉴스 제보하기 이메일 : [email protected] 전화 : 032-670-5555